상관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란놀이터(고진옥 센터장)는 전체적인 교육환경이 매우 좋다. 초등생들이 만든 작품전시와 선생님들이 가꾸는 화분과 깨끗한 교실분위기는 많은 사람들의 칭찬의 대상이다. 학생들의 활발한 교육 분위기를 만들고 돌봄의 산실이다.

고선옥 교수와 재료를 탐색하고 있는 학생들
고선옥 교수와 재료를 탐색하고 있는 학생들

고선옥 교수(우석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을 읽고 나는 어떤 사람에게 무엇을 주는 사람이 될까? 라는 질문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방 청소, 안마, 설거지, 요리, 심부름, 선물, 웃음을 주는 일)것에 대하여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열정적이다.

고선옥 교수와 함께 하는  깻잎전
고선옥 교수와 함께 하는 깻잎전

9월은 독서하기 좋은 달이다. 아란놀이터 초등생들의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긍정적인 자아효능감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초등생들은 자신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요리활동 시간표를 보면서 다음 주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