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스틸리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챌린지
- 포항시청, 구룡포 수협 등 지역 시민단체 적극 참여

사진= 지구촌나눔운동
사진= 지구촌나눔운동

지구촌나눔운동과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ESG 실천을 위해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룡포 수협, 포항시청 수산정책과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60여 명이 해안가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04년도부터 해안가 정화 활동과 정기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주민 지붕개량, 복지시설 및 재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진=지구촌나눔운동
사진=지구촌나눔운동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윤양수 대표이사(포스코스틸리온)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하였다. 그 외에도 포스코스틸리온은 앞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을종 이사(지구촌나눔운동)는 “기후변화로 인한 보호 활동은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의무이고 책임”이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국제 개발 분야의 대표적인 NGO로서 현재 8개 국가 9개 사업소에서 지역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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