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상임위 전체회의 100% 출석, 성실성 인정받아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달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1년간(2022.5.30~2023.5.29)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본회의 출석 및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대표/공동)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이다.

특히, 이 의원의 경우 지난 3년간 상임위 전체회의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00% 출석한 것으로 나타나 그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 이어,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문화격차 해소’를 화두로 문화관광기반시설의 수도권 편중으로 인한 지방 사각지대 현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개호 의원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민께서 선출하여 주신 국회의원직인 만큼 항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헌정대상 수상은 항상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 덕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부지런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초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난방비와 전기요금 등 각종 참사와 폭탄으로 국민을 어려움에 빠트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 국정을 강하게 질책하고 민생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다선의원임에도 성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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