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및 선수단 편의 제공 등 노력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스터
.2023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후원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노관규)가 주관한다. 총 12개 종목 2,000여 명의 전남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도 다진다.

지난 4월,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회조직위원회는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및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 편의를 위해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목별로 충분한 경기지원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 이후 10월에 개최되는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10. 24. ~ 10. 26.) 준비를 위해 현재 조달청 평가의뢰 결과 선정된 공개행사 대행용역 우선협상자와 협상 중이며, 선수와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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