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제일의 체육 도시로의 마중물 역할 기대

원주시 체육회, 사무국 이전(사진 원주시청 제공)
원주시 체육회, 사무국 이전(사진 원주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체육회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오는 3일 남부 복합체육센터 2층으로 사무국을 이전한다.

지난 2006년 종합운동장에서 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한 이래 17년 만이다.

체육회는 시민과 체육인들의 여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강원 제일의 체육도시를 향한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명래 체육과장은 “원주시 체육회 사무국 이전을 계기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시민과 체육인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체육회는 스포츠의 범시민화와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 진흥을 통한 우수선수 양성 등 ‘건강하게 땀 흘리는 도시 원주’의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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