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박사 외 박종열, 임성수, 나기선, 김종봉, 김영주, 김제금, 성명현, 김인관, 이제명, 천순희, 이완일, 김국향, 김상규, 정다은, 최경연, 홍경석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교육원 중부권 교수회 교수임명장 수여식 즈음에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교육원 중부권 교수회 교수임명장 수여식 즈음에

오는 19일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교육원 중부권 교수회 교수임명장 수여식 미리 축하드립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설립자 고성중입니다.

작은 노력이 변화를 이끈다는 모토로 14년을 달려오다 이제 중부권 대전 교수회에서 공공 저널리즘이 꽃이 피우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은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만 없는 대학입니다.

언론사가 한국 사회에 3만개가 넘어서고 가짜뉴스 등 언론이 황폐화 되는 시점을 보다 못해, 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평생교육원으로 14년간 전국을 순회하며 공공저널리즘 확산하면서 시민운동으로 펼쳐 왔습니다.

어두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깨어있는 시민들에게 ‘저널리스트아카데미’를 통해 공공정신을 불어넣고 이것을 공공저널리즘으로 확대하여 건전한 민주주의를 함께하는 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전국교수회는 수도권 교수회, 영남권 교수회, 중부권교수회, 호남권 교수회를 만들어가면서 교육 포럼 컨퍼런스 봉사 등을 통해 건전한 민주주의를 발돋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부권 교수회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약 12여 명의 교수진이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 초석을 대전 교수회에서 다지고 있습니다.

교수회 활동은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지만 기본과정은 저널리스트아카데미를 이수하고 100문항의 기자윤리강령, 맞춤법, 띄어쓰기 등 통화 한 시민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박사학위자는 교수 이하 일반인들은 시민교수라는 교수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전공과목을 강의 하며 선한영향력을 기반으로 한 글쓰기로 사회를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공공저널리즘을 더 설명하면 “시민과 사회의 관계 회복을 위해 공공 문제에 대한 시민의 뉴스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니엘 양켈로비치(Daniel Yankelovich, 1991)는 여론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전문가그룹 사이의 깨어진 권력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공공 저널리즘은 의식제고−실질적 변화−해결 등의 단계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서 체리티(Arther Charity, 1995)는 양켈로비치의 접근을 구체화시켰다. 첫째 단계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생각을 끄집어내야 한다. 둘째 단계에서는 시민사회의 핵심 가치와 가능한 해결책을 확인해 필요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결책의 구현 과정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자면 뉴스는 사건 중심의 단기적 접근이 아닌 장기의 프로젝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과정 중심의 장기적 접근이 중요한 것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중부권 교수회에서는 건전한 민주주의가 형성되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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