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멘토링데이 자연에서 함께 성료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24일 토요일, 전남대학교 청봉동아리(멘토)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멘티)이 함께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멘토링데이 '너랑 나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데이 자연에서 함께 모음 사진
멘토링데이 자연에서 함께 모음 사진

멘토와 멘티는 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Youth 365 지구를 지키자' 로 1020세대가 만나 환경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데이 '너랑 나랑'은 멘토와 멘티의 친목을 더 쌓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숲길 산책과 같은 숲체험 뿐만 아니라 차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멘티)은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고 족욕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멘토와 체험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즐거웠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청봉동아리(멘토)는 “자연을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는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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