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부터)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사진설명: (왼쪽부터)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함께 ‘공부방 개선 및 초등학생 돌봄학습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지역 매년 10곳 이상의 지역아동센터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 고용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및 학습지도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장학금을 지원받고 방과 후 학습 및 돌봄지도 교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의 부족했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아동을 위한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 나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그들의 성장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광주은행은 2015년부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71호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8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광주은행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광주은행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