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 ‘국가대표팀 단장에 이성호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단장 선임’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7월에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파견할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U-12 야구

               대표팀 류덕현 감독              (신흥초 감독) / (KBSA 제공)
               대표팀 류덕현 감독              (신흥초 감독) / (KBSA 제공)

     감독으로는 공개모집을 통해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해서 지도력과 경기 운영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대전 신흥초 류덕현 감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수로는 이진웅(대전 신흥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대현(경복 대해초 6학년/포수/투수), 김나원(경북 대해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한준(서울 가동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진휘(서울 가동초 6학년/외야수/투수), 이의정(강원 일산초 6학년/포수/투수), 김동환(경남 김해삼성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주하(전남 순천북초 6학년/내야수/투수), 박준형(전남 순천북초 6학년/내야수/투수), 신재운(서울 도곡초 6학년/내야수/투수), 문정우(서울 화곡초/내야수/투수), 윤민영(경기 희망대초 6학년/내야수/투수), 양승원(광주 서석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범준(서울 화곡초/내야수/투수), 이동규(대전 신흥초 6학년/포수/투수), 윤태웅(대전 신흥초 6학년/외야수/투수), 양상명(대구 목산초 6학년/내야수/투수), 이하준(서울 가동초 6학년/포수/투수)로 선수진 구성을 완료했다.

감독을 맡은 류덕현 감독은 대전 신흥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서 충남중, 대전고를 거쳐 동국대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으며, 2017년부터 모교인 신흥초에서 지도자로 재직중이다.

류덕현 감독 지도하에 2022년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23년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이번 세계유소년야구대회 단장은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으로 22년 6월에 취임한 이성호 회장이 맡게 되었다.

                U-12 야구대표팀 이성호 단장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장
                U-12 야구대표팀 이성호 단장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성호 회장은 대전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을 취임하면서 체육행정에 대한 실무를 겸비하고 있으며, 야구 인프라 구축과 엘리트 선수 육성을 강조했으며, 뿌리가 튼튼해야 야구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평소 교육청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 기관들의 세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성호 단장은 이번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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