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야유회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은 2023년 6월 6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소재 '청소년 수련원'에서 제9회 조합원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방송노동조합원들의 친목과 단합 그리고 정보제공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본부 이환호 위원장, 광주광역시 민성아 지부장, 이하 원로가수들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이환호 위원장은 “가수들의 일심단결하여 가수들에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고, 지부장 민성아씨는 “2018년 노동조합법상 방송연기자도 노동자라고 대법원에서 판결을 받은 바 있는데도 아직도 노동자 지위를 인정해 주지 않은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이 위원장과 민성아 지부장은 조합원들을 위해 이제라도 모두가 힘을 합쳐 난국을 타개해 나아가자고 하며 회원들께 ‘신신당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