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임무를 받고 일본 도쿄에 온 특수부대 출신 한국인 암살자로 변신

▲사진=이린 인스타그램
▲사진=이린 인스타그램

한국과 일본에서 그라비아 아이돌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이린이 일본에서 첫 주연 영화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로인 액션 영화 축제 in Tokyo'에서 작년에 주연으로 촬영한 영화 '아이돌 스나이퍼 더블'의 특별 예고와 무대인사, 제가 부른 영화 주제가 오프닝곡의 라이브가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아이돌 스나이퍼-더블(W)'의 포스터, 스틸과 함께 무대인사에 나선 이린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린은 지난 5월 12일 일본 도쿄 나카메구로에서 열린 '히로인 액션 영화 축제'에 지난해 크랭크업한 이나바 츠카사(稲葉司) 감독의 일본 시리즈 영화인 '아이돌 스나이퍼-더블(W)'의 주연배우로 참석하여 개봉을 앞두고 특별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무대인사를 진행 했으며, 영화의 오프닝 주제곡까지 부른 이린은 이날 현장에서 완벽한 라이브로 객석을 환호케 했다는 후문이다.

미소녀 같은 예쁘고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태권도 4단, 용무도 4단, 합기도 4단, 격투기 2단, 유도 1단, 우슈 1단, 검도 1단 등 종합무술 17단의 이린은 '아이돌 스나이퍼-더블(W)'에서 특별 임무를 받고 일본 도쿄에 온 특수부대 출신 한국인 암살자인 주인공 '서아' 역할로 특기를 살린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구독자 77.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개인 채널 '링고LYN'을 운영 중인 이린은 'Bottle kick 회축 챌린지'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이 조회수 1.2억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유튜버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월간지 '맥심(MAXIM)' 한국판에 매달 연재 중인 다양한 운동 관련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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