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교육 1회차 모습(사진 단양군청 제공)
강소농 교육 1회차 모습(사진 단양군청 제공)

 

단양군은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강소농 경영&마케팅 교육을 7월까지 11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실천 노트작성, 내농장 슬로건 및 네이밍개발,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SNS를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 농산물 포장재, 스마트스토어 가입 및 상품등록 실습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강소농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의 후속교육과 분야별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농업경영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현과 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강소농이 영주농업발전을 이끌어 가는 핵심 농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첫 강의는 3월에 신청받아 선발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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