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민원「이지(easy)시스템」구축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광양시는 지난 3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발표한 사례는 중마동사무소 이민혁 주무관이 개발한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이 사회복지 민원 신청 시 중복 내용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신청 시 최대 13종의 서류 작성)되는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민원인의 기본 정보(성명, 주민번호 등)만 입력하면 해당서류가 자동 출력되어 민원서류 안내 누락 등 업무 착오 방지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대국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정부 3.0을 실천한 사례로 인정 받았다.

광양시는 이번 수상에 앞서 2012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전남도 주관 기관표창(최우수 2015년, 2013년, 우수 2014년, 2011년)을 받는 등 민원행정개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편의 제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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