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벽을 깨면 보이는 "네트워크 마케팅 바로알기"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강진교 ] 

왜 사람들은 불법 다단계에 빠지는 걸까? 단순히 안정된 고수익과 높은 이자를 더 많이 준다는 숫자적 착각으로 빠지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또 있을까?

심리학에는 ‘동조효과’(conformity effect)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동조심리현상을 말한다. 나와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외톨이가 되지 않고  그 관계 속에 일원이 되고 싶어 하는 심리이다. 

다단계에 빠지는 두 번째 이유는 책임감의 분산현상이다.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라고도 한다.
이는 1913년에 최초로 막스 링겔만(Max Ringelmann)이 ‘말들의 능력에 대해 연구’에서 처음 발견했다. 말의 힘이 100이라면 두 마리의 힘은 200이 돼야 하는데 수레를 두 마리가 끌 때의 힘이 200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밧줄을 혼자의 힘으로 당길 때와 여럿이 같이 할 때의 힘이 다른 것을 실험을 통해 밝힌 것이다. 

세 번째 이유는 ‘권위에 대한 복종’이다.

다단계도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와 같은 계급이 존재한다. 이전 두 가지 이유들과 함께 계급은 곧 ‘권위’와 같은 심리를 만들어낸다. 1974년 스탠퍼드대학교의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 교수는 ‘권위에 대한 복종(Obedience to Authority)’이라는 책에서 인간이 ‘권력’ 앞에서 ‘무조건적인 복종’을 하려는 기본적인 심리가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은 교사 역할을 하게하고 학습자는 외운 단어가 틀릴 때마다 실제로는 충격이 없지만 전기 충격을 받은 것처럼 비명을 지르도록 했다.  

"스마트폰 인구 5천만 시대 'SNS'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21세기는 스미트폰의 영향으로 정보의 바다에서 수많은 정보에 현대인들은 다단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거나 잘못된 불법온라인다단계의 잘못된 선택으로 큰 피해를 볼 수도 있지만 그에 올바른 사업선택의 기준선택 지침서가 없는게 현실이다.      

네트워크마케팅은 법적 규정과 보호제도를 갖춘 합법적인 사업이다. 따라서 이 사업의 실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근거 법령인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에따른 올바른 사업이해와 사업의 선택기준을 잘 마련한 책을 소개하고자한다.                      

[책소개]

[벽을 깨면 비로소 보이는 네트워크 마케팅 바로 알기]는 네트워크마케팅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다각적으로 밝혀 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네트워크마케팅이 어떤 장점과 가치를 갖고 있는 사업인지 그리고 향후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 명확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정예재는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그리고 동 행정대학원에서 외교안보를 전공하였다. 20년 가까이 법무사로서 법률분야에 종사해왔다. 불법 피라미드에 걸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사건을 처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0년경부터 여러 회사의 리더 사업자들과 교류를 하면서 네트워크마케팅에 관해 더 깊게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이 사업의 본질무엇인지 그리고 사업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관한 해결방안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는 동안 아름다운 네트워크마케팅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업계의 뜻있는 사업자들과 함께 문화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