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첫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5’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 방송된 ‘K팝스타5’ 첫 회는 전국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박상민의 딸 박가경·박소윤 자매가 출연했다. 시즌3에 출연했던 정진우는 다시 도전했다.

앞서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5%로 ‘K팝스타5’가 배 가량 높다. ‘K팝스타5’에 힘입어 지난주 5.2%였던 ‘일요일이 좋다’ 전체 시청률은 8.1%로 2.9%포인트 상승했다.

주말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MBC TV ‘일밤-진짜사나이2’가 가장 높은 시청률인 14.7%를 올렸다. 이어 ‘일밤-복면가왕’이 14.1%로 2위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13.8%로 3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3.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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