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조승원 기자]엠넷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그룹 '울랄라 세션'이 멤버를 재정비,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 따르면 4인 체제였던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박승일·김명훈에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하준석을 합류시켜 총 5명으로 재편된다.

원 멤버인 박광선은 당분간 팀 관련 활동에서 빠진다. 출연 중인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집중하며 추후 솔로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울랄라컴퍼니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전부터 다수의 멤버들이 함께 활동을 했던 크루 개념의 팀이었다"며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고 임윤택도 앞으로 멤버들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고 알렸다.

새로 합류한 최도원·하준석은 뮤지컬배우로 활동해왔다. 울랄라세션은 이로 인해 자신들의 장점인 퍼포먼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랄라세션은 "멤버가 늘어난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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