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국민과의 약속 지켜졌으면

정부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들의 저항이 거세지기“ 전에 저항을 줄여서 설득시키고 안정시키야 한다.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은 잘 못된 것이다.

요즘 정부는 반대로 가는 역주행의 승용차처럼 위험스럽다.
국민들에게 약속을 했으면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당연지사인데 ‘노력은 하고 있는 건지’ 표시가 나지 않는다.

4대강은 공사가 끝나간다. 곳곳에 말썽이 많다고 한다. 물론 고치면 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방식은 공적업무자들이 취하면 탈이 나는 태도이기에 피해야 하는데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하는 무모함은 어디서 나오는지 국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광우병 걸린 소를 일부러 국민에게 먹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일시 중단해야 함이 옳다고 생각한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단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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