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양군 대치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28일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대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산)에 지역밀착기금사업 ‘건강한 삶 보장’을 주제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양군 대치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양군 대치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밀착기금사업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 증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대를 통하여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아동권리기반의 권역 Meta NPO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 지역 권역 중심의 지역밀착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역밀착기금사업에 선정된 기관 중 하나인 담양군 대치지역아동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총 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담양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재능 나눔 활동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친구야 같이 걷자’를 통해 개인의 발전과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담양군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담양군 대치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며 “해당 사업과 함께 앞으로 담양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이들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시는 지역 후원자들과 담양군을 비롯해 일선에서 함께 협력해 주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들이 스스로 만남의 장을 만들어 개인의 재능을 주고받으며, 아동의 개인 발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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