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와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공동으로 지난 26일 광주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광주+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진행될 광주시 복지 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은 광주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광주+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교육’은 김경명 주무관(광주광역시 복지정책과)의 광주 7대 돌봄(건강지원,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안전지원, 주거편의, 일시보호)의 이해와 송요한 학술이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의 수준 높은 맞춤형 운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물리치료학과 대학교수, 기관·단체장, 물리치료사 등 30명이 함께 참석하여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고, 주민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에 맞추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문재활 체계를 마련하였고, 재활, 교육, 복지 등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 장일용 회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광역시 및 지역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단체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및 구축을 토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금일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돌봄 전문 강사 양성 및 주민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맞춤형 운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광주+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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