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민·관 7개 기관 협력 체계 강화 -

왼쪽부터 (사)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미자,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장 문성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김유성,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유미자, (사)전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김철훈, 전라남도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박정숙,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김기남
왼쪽부터 (사)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미자,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장 문성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김유성,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유미자, (사)전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김철훈, 전라남도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박정숙,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김기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사)전남아동복지협회(회장 김미자),(사) 전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김철훈)전남자립지원전남기관(단장 문성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전라남도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정숙) 은 전남도청에서 '2023 보호대상아동 자립역량강화 지원 약정식' 을 진행했다.

   전남 지역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아동들의 자립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약정된 후원금 총 218,500,000원이며, 2023년 보호종결아동들의 일시 자립정착금과 보호 중인 아동들의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보호대상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라남도를 포함해 민·관 7개 협력 기관은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보호체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협력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없거나 적합하지 못한 경우의 아동을 말한다. 2021년 기준으로 전라남도 보호대상아동은 총 1,981명으로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되고 있으며 매년 120여 명이 보호가 종료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보호대상아동들의 보호체계 강화 및 아동복지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통해 보호대상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보호대상아동들의 권리 증진 및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포함해 6개 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의 협력과 만남이 전남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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