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보이지 않는 밤에는

 

청기 김용진

 

별이 보이지 않는 밤에는

달도 보이지 않더라

 

그건 별이 사라진게 아니라

이 둘 중 하나일테지

 

내 눈이 멀었거나

새까만 먹구름이 하늘을 덮었거나

 

아니다

심안을 닦아 별을 보아야겠다

항상 빛나고 있는 별을


<시인 소개>

시인 김용진교수는 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와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윤리학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칼럼니스트,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로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행코 책임교수들과 함께 앞장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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