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신건민)는 17일(금) 제천시청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개최한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문 위원창 표창 포상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이사장, 신건민 위원장이 참석했다.
신건민 위원장은 “포상금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라며 “제천출신 우수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