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FMS 소속 경원지부(한전인재개발원)소속 해치4회원들은 지난11일 오전 11시부터 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불암산 둘레길 주변을 깨끗하게 치우는 행사를 가졌다.

불암산 둘레길 청소를 시작하기전 한전인재개발원 앞에서 기념촬영!
불암산 둘레길 청소를 시작하기 전 한전인재개발원 앞에서 기념촬영!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코로나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못했던 둘레길 청소 행사를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온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석했다”고 말한다

박대운 해치4회장은 “ 오늘 행사는 직원들간의 친목도모와 공기업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의 가치체계를 구현하여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오늘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 말한다.

박회장은 “해치4 사회공헌 봉사회는 올해 년간 행사로 불암산 둘레길청소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며 올해 4분기에는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 행사와 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며 “말만 하는 봉사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가 우리 사회를 밝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있다.

불암산 둘레길 청소를 시작하면서 회원들이 장비를 점검하는모습.
불암산 둘레길 청소를 시작하면서 회원들이 장비를 점검하는모습.

해치4라는 동호회 명칭은 서울을 상징하는 해태의 해치와 한전FMS 경원지부산하 4번째로 등록한 동호회에 4번을 부여받은 숫자라고 한다.

아직은 회원이 20여명에 이르지만 이들의 작은 울림이 큰 울림으로 이어져 우리사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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