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홍보 및 다양한 지원 방안 추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시회 등 13개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 업무협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는 지난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진행될 광주시 복지 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은 광주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우 학과장(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과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광주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의 삶과 건강을 따뜻하면서도 보다 촘촘하게 돌보는 광주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다.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에 맞추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문재활 체계를 마련하였고, 재활, 교육, 복지 등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 장일용 회장은 “본 협약을 통한 광주광역시 및 지역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단체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재활, 교육, 복지 등을 활성화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광주시의사회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광역시 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등 13개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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