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 하방수 회장
이유가 많으면 불편 할 터 시민기자들이 “바쁘다 바뻐” 왜 그러지 ‘한국시민기자협회’가 출범한지 스무 달이 지났다.

자리도 잡혀가고 경찰에서 제보가 들어오고, 글을 쓰면 엄청난 사람들이 보면서 참여를 하고 있으니 바쁠 수 밖에... 

2년 전에 3명 이었다던 시민기자단이 300명이 넘어서고 전국지회가 생겨나기 시작했단다.  사무국장은 불량정치에는 관심이 없으나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중앙선관위에서 직접 전화가 온다”고 자랑을 한다.

사람이 많이 군집하고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평가되고 증명되는거 아니냐 했다.

 

협회가 커가는 이유

첫째: 시민기자는 누구나 할 수있다. SNS가 소통에 불을 붙여 1인 미디어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둘째: 글 못써도 중학생수준이면 좋은 기사가 되고, 효력이 발생하는 구조가 좋다. 토시나 문법이 틀려도 ‘시민기자’니까 인터넷에서 통용이 된다.

셋째: 동네방네가 깨끗해진다.

한마디로- 글 잘못 써도 소통이 잘되고 문제의식을 갖는  시민기자가 많아지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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