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 한국행복학회 방향 제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과 부설연구기관인 한국행복학회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개인적으로는 행복인생경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와 자치단체에는 행복서포터즈 같은 행복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희망사회를 열어가는 운동을 벌이는 행복NGO이다.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18일(토) 오후에 경북 청도에서 개최된 오찬을 겸한 숏미팅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과정과 비전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매주 일요일 밤 8시부터 50분간 행복서포터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열린 온라인 강의를, 매주 일요일 밤 9시부터 90분간은 한국행복학회 연구원들과의 학습 및 발표 등을 진행하는 김용진 교수는 "20세기 위대한 사상가로 손 꼽히는 오스트리아 철학자 칼 포퍼는 철학만 아니라 역사, 음악, 수학, 물리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가 되었다. 잡학다식이 아닌 박학다식의 기초를 다양한 학문에 대한 연구와 학습을 매진했음을 알 수 있다.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있는 우리사회는 이 시대를 바로 알고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하는 학습 열정이 필요하다. 어물쩡하게 대응하다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처럼 '우물쭈물하다가 이럴 줄 알았다'를 경험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언급했다.

"칼 포퍼가 위대한 이유는 1934년 <탐구의 논리>에서 가설의 제시 그리고 경험에 의해 반증될 가능성을 소개했다. 그리고 1963년에 <추측과 논박>에서 이론은 3대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반증, 반박, 테스트라고 짚었다. 이 3가지 가능성을 통해 철학적 명제가 발견되고 정립된다는 주장은 학문의 세계만 아니라 삶의 실천적 영역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우리는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서 그 시대를 좌지우지하던 히틀러의 전체주의와 잘못된 행복관, 우생학에 근거한 유대인 집단 학살 등에 대한 행복인문학자로서의 반대입장을 표명할 수 있었던 것을 우리 행복 코디네이터들은 본 받아야 한다. 21세기에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안겨주고 있는 마이클 샌델 박사의 <정의란 무엇인가> 역시 이 시대의 부조리한 빈부격차의 심화, 공직자의 자세, 권력의 의미, 시민사회 구성원의 의무나 권리 등에 정의가 실종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한국행복학회는 칼 포퍼가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기본 프레임은 개개인의 개인적 결단과 행복인생경영을 위한 의무이행의 중요성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자는데 있음을 인식한다. 그래서 행코교수단은 행복한 공동체 더 나아가 행복선진국 대한민국이 되도록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들로 구성된 행복서포터즈를 전국 각 시군구에 조직하고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행복나눔운동을 펼치고자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행복멘토링은 행복서포터즈 단장인 행코 책임교수가 진행을 맡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이 행복서비스를 통해 행복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열린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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