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이병호)은 지난 7월 18일(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수영구 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 230세대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복지관 내 봉사단체는 재료 준비와 손질을 시작으로 맛있는 여름철 열무김치를 만들는데 도움을 주었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수영구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수영구노인복지관 이병호 관장은 "우리 주변에 겨울 김장철이 아니면 김치를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이 많이 있어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무더위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는 3월 17일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외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100세대에 도시락과 함께 소불고기 특식을 지원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중에 있으나, 만 60세 이상의 거동이 어렵고,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매일(월-금)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성지혜 관장은“어르신들이 도시락과 함께 준비한 소불고기 특식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