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연 가능할까. 무모한 시도 아닐까? 고민도 많고 엄두도 안 났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지도사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고민하다가 ‘한번 해보자’하고 마음 먹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 주고 흔쾌히 참여해주니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정책사업1부 부장으로 근무하는 김용대(55) 청소년지도사는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인 슈퍼용TV-들풀방송을 운영중이다."들풀방송은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해 들어주고 풀어준다는 의미로 작년 9월 24일, 청소년 나이를 상징하여 시작했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가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개정안 내용은 청소년수련관이나 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등 노동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대한 내용이다.이수진 의원이 밝힌 발의 배경은 ‘청소년시설 종사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3.8년, 평균 연봉은 2,869만원으로 보건복지부의 유사직종 보수 가이드라인보다 100만원에서 1,000만원 가량 낮아 청소년 사업 서비스의 질이 낮다는데 있다.청소년지도사 처우가 열악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필자가 정확한 최근 데이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021년도부터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설치·운영의 효율적인 지도·감독을 하겠다며 마련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지침 개정안’일부 내용에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의 해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악적 조항이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여가부는 지난 12월 4일,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12월 11일까지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주말을 빼면 5일안에 의견을 내라는 것.여가부 공문을 받은 서울시는 이 내용을 12월 7일, 시립 청소
6만 청소년지도사들의 전국 연대체인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이하 한청지협)가 26일 긴급 성명을 내고 지난 1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기본법 전부개정안'이 현장 청소년지도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에 역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한청지협은 먼저 7월 28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개최한 ‘청소년정책 관련 법제도 개선방향을 위한 제31회 청소년정책포럼’에서 청소년의 62.2%, 청소년지도사의 75.7%가 청소년지도사 명칭 유지를 지지했는데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현 국가공인 '청소년지도사'를 '청소년활동사'로 변경하는 내용을 청소년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아래 여가부)가 현장 청소년지도사들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도 없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에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커지고 있다.발단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청소년기본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시작됐다. 이 내용중에 현 ‘청소년지도사'를 '청소년활동사'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에 대해 30여년이 다 되어가는 청소년지도사 명칭을 국회의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기본법 전부개정안(의안번호 5561)'내용중 현 국가공인 '청소년지도사'를 '청소년활동사'로 변경하는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청소년계 현장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청소년지도사는 1993년부터 27년여동안 시행되어 오고 있는 국가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한 청소년전문가를 지칭하는 용어로, 청소년지도자를 통칭하는 고유명사처럼 대표화되어 왔다. 전국적으로 5만 5천여명이 넘는 지도사를 배출했고 지난 9월 16일에는 전국 단위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지난 1월 7일 서울청소년센터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립 준비에 들어간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가 8개월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9월 16일 정식 창립한다.전국 청소년지도사 단일 연대체인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을 추진해 온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16일 오후 2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청소년지도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 사업 ▲청소년정책의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개발 및 교류·협력 사업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청소년지도사 공제
청소년지도사들의 전국 연합조직인 전국청소년지도사협회(이하 협회) 창립이 추진되고 있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본법 21조에 따라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고 청소년지도사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과정을 마친 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전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 추진위원회는 협회 추진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오는 1월 7일(화) 오후 3시,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열고 3월 19일 창립총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창립총회에는 약 2천여명의 전국 청소년지도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추진위원회측은 밝혔다.청소년지도사는 주먹구구식의 청소년지도를 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청소년지도사(이하 청지사) 보수교육이 올해로 6년째를 맡고 있다. 청지사는 청소년기본법 21조에 따라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고 청지사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과정을 마친 뒤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청소년 전문가인 청지사는 그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증진을 위해 2년마다 1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동안은 청지사가 청소년단체나 청소년수련관 등에 국한되어 활동했으나 지금은 청지사의 활동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전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의회, 18세 선거권국민연대 등 청소년계를 대표하는 기관 및 청소년 지도자 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 소통대회"가 10월 중순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9월 14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주최로 '2018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가 열린지 두달도 안 된 상황에서 또다시 청소년지도자대회가 열리는 셈이다. 게다가 당을 망라해 주요 정당 중진 국회의원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