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갤러리 107에서 청년 예술인 송서울의 개인전 『유령들』을 선보인다.『유령들』은 청년 작가 송서울이 곡성 권역의 빈집을 기록하며 지역과 인구소멸 그리고 청년의 삶을 다룬 『마을의 초상』의 연계 전시로 준비됐다고 한다.송서울 작가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 유령이 모이지 않을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근간으로 곡성을 담은 사진 위에 유령의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본 전시의 작품을 준비하였”다고 한다.작품에는 곡성의 전통시장, 성당, 자연 등을 찍은 사진을 볼 수 있고, 그 위로 유령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