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의 야심찬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 중 핵심적인 사업의 하나인 스트리트 푸드존이 드디어 위기에 직면했다.스트리트 푸드존은 그동안 침체되어 있었던 백운광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백운 로터리 주변을 사람이 모이는 광장을 만드는 사업의 하나로 푸른 길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사업으로 계획하였다.광주시의 지하철 공사가 계획보다 늦어지다 보니 푸른길 푸드존의 사업을 늦출 수가 없다는 이유로 푸드존을 서둘러 개장하였지만 여러 가지 근본적 미비한 점을 해결 하지 못한 체 겨울이 오면서 입점상인들의 매출 급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