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농업박람회 -부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가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인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10월 12일(목)부터 10월 22일(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사진은 지난 10월 13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및 기타 시군에서 참가한 국제 농업박람회 '농식품관'의 현장이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4일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황새 38마리가 순천만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대형조류로 몸길이는 110 ~ 150cm이며, 세계적으로 약 2,500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199호 지정된 새이다.매년 겨울 순천만에서 황새 1~6마리가 관찰되기는 했지만 30마리 이상 대규모로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8마리 중 36마리는 야생 황새이며, 나머지 2마리는 C20·B95 번호가 새겨진 가락지를 부착한 개체로 올해 태어난 황새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
순천시(시장허석)는 순천만 국가정원 서원일원에서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59일간 야간 별빛 산책을 진행한다.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별빛 산책은 일상을 벗어나 꿈속환상의 공간을 주제로 한‘판도라의 숲’과 별빛으로 물든 국가 정원, 눈 내리는‘겨울 정원’과 야간경관이 주요관람 포인트다.순천만 국가정원 서문 오른편에 연출된‘판도라의숲’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똥별 사이로 떨어진 운석 한 조각에서 강력한 빛줄기들이 뻗어 나와 나무도 감원에 잠들어있던 흑두루미들이 빛에 물든채 깨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