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갤러리 107에서 청년 예술인 송서울의 개인전 『유령들』을 선보인다.『유령들』은 청년 작가 송서울이 곡성 권역의 빈집을 기록하며 지역과 인구소멸 그리고 청년의 삶을 다룬 『마을의 초상』의 연계 전시로 준비됐다고 한다.송서울 작가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 유령이 모이지 않을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근간으로 곡성을 담은 사진 위에 유령의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본 전시의 작품을 준비하였”다고 한다.작품에는 곡성의 전통시장, 성당, 자연 등을 찍은 사진을 볼 수 있고, 그 위로 유령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작
곡성군 곡성읍 낭만가옥에서 송서울 작가의 사진 개인전 전시회가 11월 20일~ 11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마을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곡성의 빈집과 허물어진 담벼락, 무성하게 자란 풀, 곡성침실습지 등 사람이 떠난 빈자리를 자연이 채우고있는 모습을 담아내 마음의 요동을 치게 하는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송서울작가는 “곡성으로 귀촌후 홀로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을 거치면서 세상밖으로 나를 이끌어준 사진들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또한 “전시되는 사진들은 농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