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설천 지전마을 옛 담장 기록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22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전마을 옛 담장 국가등록문화재 기록화사업은 국비포함 총 1억 1천만 원을 들여 내년 3월 사업에 착수,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재의 훼손 · 멸실이 발생할 경우 복구와 복원 등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 원형 복구를 하는 데 자원을 확보해 두는 것이다.이에 따라 무주지전마을 옛 담장에 대한 자료수집과 문헌조사, 현황측량 및 고저 측량, 정밀실측조사, 실측설계 도면 작
무주군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영)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 128가구에 양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양말은 설천면 비례마을 곽성수 씨가 기증한 2,700켤레(1,350만 원 상당)로, 곽 씨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양말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큰 사랑으로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한편, 각 가구를 돌며 곽 씨가 기증한 양말을 전달한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대상 주민들의 생활상을 살피고 안전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