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에 따라 관내 한부모시설 천사의집 운영 기준과 입소 정원 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시는 2004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미혼모자가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천사의집 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는데, 미혼모자가 일정 기간 시설에 거주하면서 취업 교육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자립을 촉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한부모가족지원법(23.10.12. 공포 시행)'이 일부 개정되어 동두천시는 기존 미혼모자시설을 모자가정양육지원시설로 변경했는데, 입소 대상은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모자가정, 입
기능식품 새싹보리 정 3,497개, 로즈마리 정 1,940개(총 4.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새싹보리 정과 로즈마리 정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기부식품 제공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채움바이오 정종민 대표는“물품을 기탁받은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정종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리즈코스(대표이사 이희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탁세제 3,978개(5천 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리즈코스는 2016년 설립한 이래 기초, 미백, 기능성 제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사업 노하우 축적으로 OEM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 제품 생산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또한, ㈜리즈코스는 국내 방문한 나이지리아 기업(KONA BIOSCIENCES LIMITED)과 전략적인 사업 제휴 관계를 맺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서울시가 4월과 5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봄편’을 펴냈다. 계절을 담은 경관축제부터 대중음악, 어린이날, 먹거리, 예술축제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축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축제지도' ‘봄편’은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축제 및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의 축제를 지원 중이다. 4월~5월에는 계절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33개의 축제가 개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덕섭, 박현규)가 지난 22일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종만 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복지유공자 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400여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아울러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청하여 ‘더 좋은 고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위원장 박현규),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정강), 읍·면 협의체(연합회장 현병채) 총 3
새남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21일 이른 아침부터 설천면 감암마을회관에 모여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은 감암,덕신,월곡,노량 마을 어르신들 70여명을 초대하여 직접 만든 짜장면과 수육 등 따뜻한 한 끼를 선사했다.류재상 회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이렇게 식사를 하러 나와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꾸준히 이어 자원봉사를 해온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새론희망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현진희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위기가구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현 교수는 정신건강적 관점에서 복지위기가구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새론희망발굴단의 마음건강․스트레스 관리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론희망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새론희망발굴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통·반장
파주시는 4월 19일 사회복지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시장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지역사회보장을 계획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파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복지대상자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확보 방법을 논의하는 등 민생에
(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9일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전주시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전북불교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이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의 밥상 후원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한국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현 협회장 윤길)는 지난 4월 18일 정기총회에서 김수관씨(상무 수 치과 대표원장)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다음 달 1일 취임하는 김수관 협회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 대구가톨릭대학 임상 외래교수,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운영위원장, 재광해남군향우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신임 협회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7곳에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고, 광주 새날 학교 장학금 등의 후원금도 29억 원에 이른다.특히, 광주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마을에 대한
청주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흥덕구청과 상당구청에서 위기아동 조사 지원 업무를 보는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아동학대 의심 신고 및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진행절차 ▲e아동행복지원사업 ▲임시신생아번호아동 소재 안전 조사 ▲아동학대예방 홍보 협조 등을 주제로,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자들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고용노동부는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 · 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송 · 저서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있는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저출산 · 저출생 극복 대안으로서 일 · 가정 양립 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제하며, 관련 정책을 담당하면서 실제 육아도 병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집중 토론을 진행한다. 정재훈 교수는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 찾으며, 삶의 질을 높이지 않고서는 저출
서울 성북구 보문 복지사랑채에서 지난 17일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 복지 사랑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보문 복지 사랑채는 지난해 4월 7일 개소한 보문동 복지활동의 거점으로 주민 소통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활동을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이날 성과공유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인사 및 축사,
청도군은 18일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청호 민간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의‘저출생과의
대구 북구청은 4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3개 동을 비롯하여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 대구주거복지센터,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사회복지기관(75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작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는 기관 간담회를 통하여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김천시는 4. 19.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인권상 표창’을 수상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작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경북장애인인권상’부문 표창 수상자는 ‘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도내 1, 2위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 ▲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19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장애인과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을 개최했다.장애인 인식개선 공연과 교육이 함께 열린 행사는 무대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고창농악 사물놀이 합주를 시작으로, 청각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 뇌병변 장애인의 판소리 입창 순으로 진행되어 우리지역의 장애인들이 활약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전신 지체
(재)광명문화재단은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장관상의 부상금 일부와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130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는 전국 46개 사례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했으며, 재단은 ‘생기발랄 문화의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또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추진된 사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기념행사는 김민석 정책실장, 임종식 교육감, 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이 됐다.이번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소속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