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업회의소와 담양군 딸기생산조직 대표자 30여명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농협손해보험 본사를 방문, 재해보험 품목에 일조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딸기가 포함될 수 있도록 약관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농협손해보험 면담에 참석한 이문태 농업회의소 회장, 최구홍 부회장, 최정진 군농민회장, 김석민 손해평가사, 이연출 고서면 딸기농가 등 5명은 일조량 감소로 인한 담양 딸기농가 피해상황을 알렸다.이에대해 농협손해보험측은 “병충해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가 피해상황과 농가들의 약관개정 요구를 충분히 알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광주·전남 비민주당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석형 후보는 35.9%를 얻으며 선전했으나 56.5%를 얻은 이개호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이 후보는 그러나 고향인 함평에서 1만254표(50.6%)로 8천680표(42.83%)에 그친 이개호 의원을 1천574표차로 제치는 저력을 보였다.이 후보는 4개군을 순회하며 감사인사를, SNS를 활용해 낙선인사를 전했다.이석형 낙선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손을 잡고, 함께 꿈을 꾼 아름답고 행복한 시
조국혁신당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이겼다.지난 10일 실시된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는 담양 4만889명, 함평 2만8천9명, 영광 4만5천91명, 장성 3만8천87명 등 15만2천76명의 유권자 중 11만179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72.4%의 투표율을 보였다. 무효표는 5천225표.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정당별 득표율은 조국혁신당 42.4%(4만4천529표), 더불어민주연합 39.6%(4만1천597표), 국민의미래 5.9%(6천207표), 새로운미래 3.4%(3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태현)와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태남)는 지난 12일 고서문예회관에서 ‘사랑나눔 음식바자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규현 도의원, 최용호·최현동 군의원, 고근석 면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봉사자들은 바자회에서 점심식사와 밑반찬 세트, 과일 꾸러미, 참기름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반찬나눔과 적십자 구호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봉사자들은 이날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특집/담양속 세계음식점❻담양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대도시 못지않게 다양한 세계음식점이 입점해 군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담양뉴스는 지역경제 살리기 및 지역밀착형 보도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로 더불어 함께하고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특집/ 담양속 세계음식점】 코너를 마련하고, 몇차례 지면을 통해 보도한다.(끝) /편집자 주양식 전문점 【프로방스 스테이크하우스】담양의 맛과 서양의 맛이
특집/담양속 세계음식점❺담양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대도시 못지않게 다양한 세계음식점이 입점해 군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담양뉴스는 지역경제 살리기 및 지역밀착형 보도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로 더불어 함께하고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특집/ 담양속 세계음식점】 코너를 마련하고, 몇차례 지면을 통해 보도한다.(끝) /편집자 주일본식 ‘텐동’ 전문 【오키나와 후라이 담양점】“오키나와 휴양지
⦁ 전남 인재 양성의 보금자리, 전교생 기숙사 생활⦁ 인성 중심 교육, 사랑으로 뭉친 학생·교사·동문⦁ 학교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대입, 찬란한 진학 성과⦁ 선의의 경쟁에서 더욱 앞서나가는 담양출신 학생들창평고등학교(교장 이운상)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8명, 의학계열 16명(의예8, 치의예2, 한의예2, 약학4), 연세·고려대 22명, 서강·성균관·한양대 33명, 이화여대 10명, 경찰대 4명, 사관학교 15명, 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5명, 에너지공대·포항공대 4명 등 출중한 진학 실적을 거뒀다. 이는 광주·전남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4.13.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재단 광장에서 ‘전남 청소년, 우리 함께 날아 봄’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전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청소년동아리 밴드, 태권무, K-POP 댄스, 창극, 버블매직쇼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홍보 부스 30개 동을 운영해 드론, RC카, 로봇 프로그래밍, 뉴스포츠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김원이 국회의원과 박문옥, 정철, 박원종 도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목포시, 도교육청, 시교육지원청 관계
언젠가 마을 조사를 나갔다가 어르신들로부터 담양 지명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바깥에 사람덜이 여그만 오먼 사방에 맨 대만 많다고 혀서 ‘대만, 대만…’하다가 ‘대명, 대명…’ 하더니 고것이 자꾸 빈해서 난중에는 ‘담양’이 되분 것이여~~”“네? 정말요?”“잉~, 맞어~ 우리덜 어렸을 쩍에는 다 대명장에 간다고들 그렸어.”‘대명장’이란 물론 ‘담양장’의 사투리식 발음이지만 어르신들이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그만큼 담양에 대가 많았음을 뜻하는 일례일 것이다. 그래서 담양은 예로부터 ‘대밭 있는 곳에 마을이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가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수북면 개동리 옛 수남초교 자리에 조성된 서부지소는 봉산면, 수북면, 대전면 농가들에게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군은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농기계보관창고와 사무실, 교육실, 부대시설, 주차장 및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갖춰 준공했다.서부지소에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35종 89대가 구비돼 있다.담양 서부권 농민들은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받아 농작업 기계화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군 관계
전남대 홍매의 후계목이 고향 품으로 돌아왔다.장흥고씨 의열공 종중은 지난 6일 창평면 유천리에서 ‘전남대 홍매 나눔 식목행사’를 가졌다.홍매 나눔 식목행사에는 고(故) 고재천 교수 사위인 안재홍 전 국회의원과 강정채 전 전남대총장, 김병인 전남대 부총장, 장흥고씨 의열공 종중 종원, 윤재득 문화체육과장, 고근석 고서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전남대 민주마루 앞에 있던 홍매의 후계목을 창평면에 옮겨 심는 것으로, 여기에는 깊은 역사적 사연이 있다.전남대 홍매는 조선시대 의병장인 제봉 고경명 장군의 손자인
꿈마중다리에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담양호에 커다란 달이 뜨고, 널찍한 데크광장에 은은하게 빛을 내는 다양한 조형물들…추월산과 담양호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편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담양군은 전남도 ‘2024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 확보한 20억원의 사업비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설개선에 착수할 계획이다.사업은 ‘미르(龍)와 범(虎), 담(潭 호수)에서 만나다-웅크린 범(추월산)이 내려다 보는 담양호(용) 관광지’라는 콘셉트로 추월산 방면과 담양호 방면으로 나눠 추진된다.추월산 방면은 도
관내 초·중학생, 장애인·비장애인 36명의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혜림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4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에 참여, 그림실력을 겨뤘다.봄의 벚꽃 풍경 등 자유 주제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잠재된 미적 감각을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사문학초교 이진혁 학생과 담양중 정지후 학생이 사생대회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은상에는 김순담(담주초교)·김민(한재초교)·김유로(담양중)·윤하린(고서중) 학생이, 동상에는 위서연(담양남초교)·김준(한재초교)·김현
담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5월1일 3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32회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담양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볼링,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펜싱, 양궁, 배드민턴 등 12개 종목, 80명의 선수와 임원 및 인솔자 3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담양 대표 장애인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출전할 수 있도록 담양군과 담양레이나CC, 이산스틸에서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여운복 상임부회장은 “열심
185명의 담양건아들이 17~20일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한다.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영광군이 후원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7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수영·유도·사격·씨름 등 22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족구, 전시종목 게이트볼 등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담양에서는 20개 종목 18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담양군체육회는 지난 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개 종목 대표자와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정영창 체육회
담양군배드민턴협회가 5~9월 3라운드의 승강제리그(BK5)를 개최한다.오는 5월 7일 담양중 해오름관에서 개막되는 승강제리그는 단체전 방식으로 열리며, 3라운드 합산으로 순위를 가린다.라운드별 경기는 50세 이상 혼합복식 1게임, 40~49세 남·여·복식 각 1게임, 20~39세 남·여복식 각 1게임 등 5게임으로 진행된다.클럽당 최대 16명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각 라운드마다 풀리그로 게임이 치러진다.담양클럽, 수북클럽, 청죽클럽, 고서클럽, 금성클럽, 해오름클럽 등 6개클럽이 출전한다.정을석 회장은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관내 최강클럽을 선발하는 K-7리그가 오는 28일 시작된다.담양군축구협회는 5~8월 에코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K-7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이번 대회에는 담양FC, 무정신우FC, 창평드래곤즈, 용면추성FC, 한울조기회, 남산FC 등 6개 클럽이 참가한다.1라운드는 담양FC 대 무정신우FC 개막전을 시작으로 창평드래곤즈와 용면추성FC, 한울조기회와 남산FC가 격돌한다.K-7리그는 연장전 없이 전·후반 30분씩 경기를 치른다.승리팀은 3점, 비기면 1점의 승점이 부여되며, 5라운드를 합산한 승점으로
박영수 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임기만료된 조성운 참사랑 맛김 대표의 후임으로 담양장터몰 대표이사에 취임했다.담양장터몰은 지난 16일 담빛농업관 2층 소회의실에서 참여업체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담양장터몰에는 6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30여종의 담양산 농·특·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박영수 신임 대표이사는 담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 부회장·감사, 담양군산림조합 감사, 전남임업후계자협의회 감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장을 맡고 있다.2021년 전남대에서 임학박사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지난 16일 북구는 ▲북구청(구청장 문인)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재구) ▲빛고을하천네트워크(대표 김형곤)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철갑) ▲광주전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영선) 등 5개 민관 기관․단체가 참여한 ‘평두메습지 효율적 보전․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평두메습지는 휴경답(休耕畓)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묵논습지이며 다양한 양서류의 집단 번식지이자 희귀식물 등 총 786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