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고 문화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6회의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한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 부산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에서 시작된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기존의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동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팝페라, 트로트,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특히 노래자랑, 댄스
동두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단체장과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장애인시설 국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역 내 장애인시설 및 복지서비스 운영에서 발생하는 과제와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시설 선진 사례 경험을 동두천시에 도입하여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동두천시 국외연수단은 올해로 40년 된 후쿠오카의 장애인 체육시설과 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일본의 선진화된 모델을 학습하고, 지역 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한대수 연합회장은 “동두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함께 지난 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차례로 방문, 여순사건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 · 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 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5일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초청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동구 곳곳에 숨어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동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여객선 이용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이날 방문한 곳은 부산포 역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이 깃든 부산포개항가도, 최근 전면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자치행정과 부서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이번 시범 설치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른 것이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회용품인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동두천시는 기존에도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개인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텀블러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하지만,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함에 따라 직원들이
부산 동구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동구청장의 비전 선언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최종 선정된 5개팀과 정담회를 가지며 동아리 활동의 첫 신호탄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날 정담회에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투탁투탁 구텐 탁’(동두천고등학교), ‘빛&KCM 스튜디오’(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ButterStar’(동두천고등학교), ‘신흥 독사’(신흥중학교) 등 5개팀의 지도교사와 학생 전원이 참석했으며, 동아리별 주제 및 목표를 소개하고 해외 연수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박형덕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응급상황시 신속 대응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4월 24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 상황별 실전 응급처치 연수 △학교 결핵검사 및 감염병 대응에 대해 진행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정부성모병원 전문의 김지훈) 응급처치 강의를 통해 학생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숙지했으며, 학교별 응급상황 대응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서는 결핵 등 각종 감염병 예방 및 상황 발생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가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년 해오던 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경품추첨과 같은 비용을 절감하여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 꿈 꾸는 낙서공간, 에어바운스, 미로탐험을 비롯한 놀이기구와 동물 먹이주기 체험, 직업체험 놀이, 각종 만들기 체험 등 40여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를 준비했다.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삼성중공업 휴센터 종합복지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행사관계자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대상범위와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며, 보편적 복지정책의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지난해 1학기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대학생생활지원금과, 2세 부터17세까지 1인당 월 10만원씩 아동행복수당의 지급 정책을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지원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시키며 복지도시 순창이라는 타이틀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군은 지난해 33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군에서 그 두배를 지원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4일 백미 300㎏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정준혁 원장은 “든든하게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쌀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으며, “평택시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좋은 취지에서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
장수군은 25일~26일 이틀간 함양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6명이 장수군 농가에 파견돼 사과 적화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파견은 지난 16일 함양군에서 진행된 장수농협-무주농협-함양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인력교류를 위한 협약의 결과로, 협약은 법무부의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의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 근무장소의 탄력적 운용 가능 규정’에 근거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그동안 관내 근로가 가능했던 계절근로자의 인근 시‧군 인력교류 확대가 기대되며, 지자체별 유휴인력 발생 시 인력교류를 통해 적기적소에 투입이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2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다이어트 댄스), 비전2동(한국무용), 송탄동(삼도 설장고), 세교동(골드민요댄스), 오성면(난타), 용이동(한국무용), 중앙동(우쿨렐레), 청북읍(고고장구), 통복동(난타), 팽성읍(난타), 현덕면(웰빙댄스) 등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최훈식 군수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순회 전시 참여 지자체 상호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30여 곳의 공모 결과 장수군을 비롯한 12곳이 최종 선정된 이번 순회전은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신라 금관총 출토유물인 금관(국보)과 금허리띠(국보), 아사지왕명 큰 칼 등이 장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찾아온다. 26일 완주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 군청 일원에서 환경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누에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완주군은 군청 일대에 50개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생태놀이터, 드론축구, 미니카레이싱, 오락실게임, 민속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스티커 타투 등의 놀이·체험 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완주군 아동이 있는 취약 가정과 아동시설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지원받은 채소류와 장류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250박스(1,250만 원 상당)를 취약 아동과 청소년, 아동시설 등에 배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병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부장, 김대호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활성화하는
교육부는 4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청년자문단은 2024년 청년자문단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부 차관과의 정책 간담회, 교육부 정책 담당자들과 5개 분과별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교육부 2030 자문단은 단장(청년보좌역 김건호)을 중심으로 대학(원)생, 교사 및 직장인 등 총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교육부는 2030 자문단의 교육현장 및 교육 정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추진한다.전북교육청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문해력을 높이고 디지털 세대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끌어올리기 올해 24개교의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은 기존의 학교도서관을 학습과 토론, 놀이와 휴식,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도서관이다.학생들이 소통·협력, 학습, 휴식 등을 통해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학교급별로 초등학교는 놀이활동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활동중심 공간으로, 중학교는 미디어 활용 및 협력수업이
목포시립도서관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13일에는 영화 인문화 산책 ‘영화 카잔자키스 · 도서 그리스인 조르바’로 인문학을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솝 클레이 만들기, 책 읽고 선물 받고, 과월호 잡지 및 기증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전시를 통해 이용자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전주용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신청한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지난달부터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전주용소중학교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매일 아침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식재료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