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모(38)씨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다 최근에는 소화불량에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연이은 야근 등 과로에서 오는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여겨 방치하다가 회사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자 각종 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았지만 뚜렷한 개선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인의 소개로 한의원을 찾은 김씨는 담적병 진단을 받았다. 담적병이란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노폐물이 부패하여 쌓인 독소가 위장 점막하 간질 층에 침윤하여 굳고 딱딱해지는 질환으로, 위장기능을 저하시키면서 소화불량, 복부팽만, 목의 이물감, 잦은 방귀, 트림, 어지럼증,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공정함”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제주 서귀포흑한후명품관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30주년 정책토크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불공정함 때문에 격차가 심해지고 자원이나 기회들이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지 못해 체제가 통째로 무너지게 생겼다”며 “이 사회를 공정하게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노동시간 단축과 기본소득을 포함한 대대적인 복지정책의 개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기술이 발전하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는 6월 15일 목요일 도촌동에 위치한 오리고기 전문전 '여울목'(사장 이문성)에서 진행된 '여울목 Day'에 도촌동 지역사회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여울목Day'는 '여울목'의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박창순 도의원 및 화재 취약 지역 통장,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사업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마을 단위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시책사업 추진 배경 설명, 최근 주택화재 사례 분석 및 자율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질의 답변 등으로 진행되었다.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생명과 재산을 지
이재명 성남시장은 14일 “개성공단 폐쇄는 국내법을 어긴 것”이라면서 “국가가 피해 기업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6.15정상회담 17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남북문제는 국가 대 국가라는 성격과 민족내부문제라는 특수성이 있다”며 “개성공단 폐쇄는 북한에 조그만 손실을 입히기 위해 우리에게 더 큰 손실을 입힌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재개를 빨리 해야 하지만 국제적 문제가 된 만큼 세
성남여성의전화는 "증언의 힘" 이라는 주제는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여성인권영화제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성남시양성평등기금 지원과 성남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여성의 문제를 인식, 공감하고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여성문제의 해결은 여성들의 목소리를 통한 말하기부터 시작한다. 감추어왔던 진실들, 은폐된 역사를 영화 속 여성들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그 증언의 우리를 연결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된다는 의미에서 영화제 제목을 '증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려고 오는 7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 정책 공모’에 나선다.공모의 주제는 ‘청년이 답이다’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 두 가지 분야다.이번 공모는 ‘열정 가득한 성남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각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서식으로 제안받는다.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https://idea.epeople.go.kr) 메인화면을 통해 하면 된다.시는 정책 수요자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손쉽게 확인·공유하게 하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구조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수난사고 긴급 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내수면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사고수습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수난 구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사례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잠수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훈련, 각종 수난구조장비 점검ㆍ조작능력 숙달, 익수사고 환자' 이동 및 기본 응급처치법 등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국제 인증기관인 ㈜ICR 인증원이 성남시 콜센터(☎1577-3100)의 경영 표준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서비스 체제 전반을 심사해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인증 범위는 콜센터 운영과 서비스 분야다.이번 인증으로 성남시는 콜센터 분야 전반에 걸쳐 국제 규격의 높은 서비스를 펴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2008년 1월 문을 연 성남시 콜센터(시청 서관 6층)는 20명의 상담 인력이 하루평균 1381건(연34만1171건)의 고객 문의 전화를 받아 응대하고 있다.상담 시간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10일 오후 옛 성남시청 앞 삼거리 광장(숯골문화마당)에서 열린 ‘제30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시장 부부, 이해학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 각계 주요 인사, 시민 등 1천여 명이 모였다.이 시장은 “30년 전 6월 22일 바로 이 자리에서 성남시민들이 민주주의 사회를 염원하는 거대한 투쟁의 현장을 함께 했다”며 “종합시장 고갯길을 넘어오는 거대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보고 이것이 바로 국민의 힘이구나 느꼈다”고 밝혔다. 이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인권교육 전문가를 35차례 지역 곳곳에 파견해 인권 아카데미를 연다.사전 신청한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 회원 등 유관단체원 1030명이 교육 대상이다.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교육장으로 정해 1차례당 30여 명씩 수정구 태평1동부터 인권 아카데미가 열린다.교육은 인권 감수성 높이기를 목표로 진행한다.인권의 의미를 담은 역사 속 문장을 찾아 그 뜻과 보편적 인권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동네’에 인권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에 이어 분당구 야탑동에 공공실버복지관이 건립돼 6월 8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날 오후 2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 내 복지관 2층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식’을 했다.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시행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돼 위례공공실버복지관(5월 30일 개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당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와 공공실버 복지관과 주택
보쉬전동공구,2017릴레이페스티벌
k파이어 소화기 k급 소화기, 프랜차이즈 상가 다중이용업소 의무설치 규정화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수생태계 회복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탄천 곳곳에서 5910명이 참여하는 ‘물 사랑 교육’에 나선다.앞서 공모로 선정한 5곳 단체가 8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6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청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물 사랑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탄천아, 같이 놀자’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500명이 참여한다. 탄천에 사는 식물과 물속 저서생물을 관찰·체험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찾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더위에 약한 노약자들이 피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 202곳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노인들이 주로 찾는 경로당 106곳과 시민 일상 생활권에 있는 NH농협은행 45곳, 새마을금고 51곳을 지난 6월 1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평일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을 틀어 여름철 냉방 적정 온도인 26도를 유지한다.금융기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시는 무더위 쉼터에 노란색 안
이재명 성남시장은 6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온 몸을 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분들이 존경받고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한반도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할 수 없고 위태롭다”며 “잇따른 제재와 경고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주변국의 복잡한 이해관계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재난현장에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훈련해 점점 복잡 다양화되어 가는 재난현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 수행을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별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공통 평가항목괴 당담업무별 평가항목 2개 분야로 나뉘어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 법, 로프매듭법(기구 묶기), 요구조자 들것 고정, 교통사고 인명구조(유압장비), 자동
성남시가 외교 지평을 중국 북경지역으로 넓혀 관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찾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대표단을 꾸려 6월 1~5일 베이징 시를 방문한다.성남시 대표단은 이재명 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장 등 10명으로 꾸려졌다.4박 5일 일정의 중국 방문 기간에 베이징 시의 코트라 무역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찾아 현지 기관장들과 성남시 기업들의 중국 진출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최근 경색된 국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방문 기간, 이재명 성남시장은 북경대학교에서 현지 학생과 교민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지역주민과 위례공공실버주택(164가구) 거주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성남위례(공공실버)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돼 5월 30일 개관식이 열렸다.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복지관 2층 야외 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시행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되면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돼 결실을 보게 된 경우다. 당시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