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착인터뷰2/ 신생가게㉔ 【아뜨라베】 최한수 대표“전통 이탈리아 요리 담양에 선보이고 싶어요”담양읍 중앙로에 위치한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아뜨라베】는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신생가게이다. 【아뜨라베】라는 가게 이름의 의미는 영화 ‘Eet, Pray, Love’에서 나온 대사 “Attraversiamo(함께 건너가자)에서 따온 것으로, 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라는 최한수 대표의 운영방침이 담겨있다.최한수 대표는 본래 제빵을 공부했으나 양식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21살 나이에 고향인
■ 밀착인터뷰1/ 기존가게㉔ 【크리닝왕깔끔】 정상훈 대표"착한가격으로 깔끔한 세탁 서비스"친절함과 섬세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닝왕깔끔】 세탁소는 정상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담양농협 남부지점 건너편에 있다.정 대표는 광주에서 30년을 생활한 뒤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담양으로 돌아와 세탁소를 개업했다. 집에만 있기에는 자신이 무기력해질 것 같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탁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기존 다른 사장님이 운영하던 현재의 세탁소를 정 대표가 2021년도에 인수해 가게를 개선, 보완한 후 운영중이다.【크리닝왕깔끔】 세탁소는
【담양뉴스 광주판】은 인근 광주시에 거주중인 담양출신 향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광주시정을 비롯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의 대민지원 정책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꾸려가며 생업에 종사중인 다양한 분야 향우들의 동정을 〈광주 속 담양사람들〉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기사제안/취재요청: 061) 381-8337∼8 담양뉴스)/ 편집자 주.광주속 담양사람들(22)/ 【가온 클린에어존】 민문식 대표(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로 38번길 19-11 1층 101호/문의: 0507
담양뉴스는 지난 4월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외부강사 초청 2024년도 ‘1차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들어 처음 진행한 이번 1차 교육은 황치성 전.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언론학 박사)을 강사로 초청, ‘디지털혁신과 지역신문 생존전략’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본지 편집국 기자, 전문기자, 군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치성 강사가 사전 준비한 교육자료를 통해 뉴스미디어 다변화 속에 나타난 디지털 중심의 뉴스 생태계 변화에 따른 지역신문 현재의 위상과 함께 지역신문의 디지털 혁신 필요성,
2024생생국가유산사업 생태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유산 이야기꾼 활동가 양성교육이 지난 15일부터 월요일과 목요일 2주에 걸쳐 4회차로 창흥학당에서 진행 중이다.생태도시 담양에 걸맞는 환경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생문화유산사업 진행 시 활용될 예정이다.문화유산 이야기꾼 양성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교육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및 문화유산 홍보활동을 하게된다.2023년도 국가문화유산사업에서는 담양의 자원인 대나무를 이용해 체험키트를 개발했으며, 상설프로그램 운영 시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가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의 담양군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박00씨(73세)가 4월 17일 보조금 지원약정을 체결해 금년 5월부터 약 월 15만원씩 총 10년간 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됨에 따라 담양군 최초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수령자가 됐다.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65세~84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개인(65세 미만)에게 매도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고령 농업인이 이양
담양읍 주요사거리 도로의 좌회전 유도 노면표시가 지워지거나 흐릿해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야간 운전시에는 빗물에 차선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크게 떨어져 옆 차선을 침범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보다 선명한 차선 도색이 필요하다는 하다는 여론이다.실제로, 본지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백동사거리와 중앙공원사거리 등을 주간·야간에 차량을 이용해 좌회전 방향 노면표시 구역을 현장 취재한 결과, 도로의 좌회전 유도 흰색차선(점선)이 군데군데 지워져 있어 좌회전 차량
담양군이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대응을 위해 검사출신 신현성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
대덕면 ‘행복나눔터’ 탁구동아리 지인이 사는 창평리에 가게 되었다. 창평면 창평리는 백제시대에 금성나씨(金城羅氏)에 의해 마을이 개척되었다. 예전에 극심한 가뭄으로 우물이 말라 식수난을 겪었을 때 오리(五里)샘(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외곽도로 방향으로 조금 가면 당산나무가 있는데 그 부근)은 마르지 않아 오리(五里) 이상의 거리에 사는 주민들이 식수를 길러갔다 하여 ‘오리촌五里村’ 이라 불려지기도 했다.창평리는 지금 시장이 있다 하여 시동(市洞)마을, 궁터인 사정(射亭)이 있다고 해서 사동(射洞)마을로 나눈다. 또, 이 마을(사동마을
DNA는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 nucleic acid)의 약칭으로 대부분의 생명체(일부 바이러스 제외)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화학 물질의 일종이다. 현대 분자생물학의 필수요소이며, 생물학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이중 나선 구조의 주인공이다.DNA는 본래 세포 내에서 가느다란 실과 같은 형태로 존재한다. 세포가 분열할 때 DNA의 이동의 편리를 위해 DNA가 엉겨 붙으며, 굵직한 구조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염색체라고 하며, DNA에 저장된 유전 정보 그 자체를 유전자라고 한다.유전자(遺傳子, Gene)는 자
전남도립대학교가 담양군,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전남 북부권의 지역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업무협약을 했다.3자 업무협약기관인 전남도립대학과 담양군, 목포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기능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 ▲글로벌 인재양성 허브시티 조성 ▲전남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문화, 예술, 축제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또한 은
‘희망, 기쁨’ 꽃말처럼 계절의 시작인 봄을 담은 유채꽃들이 담양 대나무박물관 주변에 만발해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담양군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대나무박물관 주변 9ha의 부지에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유채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이번 봄에는 대나무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시책 중 하나로 운영중인 ‘중년쉼터’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 및 여가지원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담양읍 버스터미널 옆 구.삼호다방(2층)을 리모델링, 지난해 7월 담양읍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을 개소하고 무료 휴게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했다.여기에 금년에는 기존 담양읍 중년쉼터 ‘군민사랑방’ 외에 고서·창평·대덕·대전면 등 4개면 지역에도 중년쉼터를 확대했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는 달리 중년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과 군민들이
서울 영등포구가 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소속 공무원을 적극 보호한다고 밝혔다.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및 공직 이탈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은 전체 민원의 7.7%로 총 280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구는 일반 민원과 악성 민원을 분리 대응하여 직원들을 보호하고, 민원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개선을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또한, 검사가 끝난 후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조성될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뉴의 ‘다시 : 잇다(RECONNECT)’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활력거점 공간으로,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신목동역 근처의 ‘바이크라운지(자전거 주차장)’를 확장·개선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본격 조성을 위한 설계
강원 원주시는 4월 23일 동부 복합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재용 원주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과 5개 단체 회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의장단, 대의원인 도·시의원,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등 140개 시민단체로 이루어졌다.이날 출범식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가자 전원 ‘원주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범시민 추진단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화천지역에 소재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제2하나원)와 협업,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 과정부터 탈북민 인식개선 및 접경지역 공무원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국가관 확립 등을 위한 현장교육을 오는 4.24(수)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2하나원을 방문하여 현정부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 대북정책 설명과 탈북민에게 듣는 북한의 실상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탈북민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북
“서울의 유일한 향교에서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느끼며 별자리 여행 떠나요.”서울 강서구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서구는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을 주제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계승하고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맞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했다.주요 프로
서울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지난 18일 ㈜잉카인터넷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구가 처음 도입한 이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센터는 근로 시간 등의 제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잉카인터넷은 지식산업 업종으로 평소 근로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