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4월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전면 금지하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 이 공포된 이후 이에 대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개 식용 종식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식용 개 농장주와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신고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건국유업, 서민반찬과 업무협약 맺고 취약계층에 건강음료 및 반찬 제공 및 협조체계 구축.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옥배)는 관내 건국유업(용인모현 대리점) 및 서민반찬(모현직영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10명에게 건강음료 및 반찬을 제공하고 이들에게 이상 이 생기면 읍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락하고, 이들의 식탁 돌보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국유업, 서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이하 용인 IL)는 4월 장애 인식 개선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실’을 한다. 행사는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용인 IL 김정태 센터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4월은 장애 인식 개선의 달로 지키며 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장애 체험과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장애 감수성 UP의 날로 함께한다.”라고 말하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도 여러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용인시 행정기관을 특례시에 맞게 신설 및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연구회는 용인시는 경기도 제2의 인구를 가진 특례시이지만 그 위상에 걸맞지 않게 행정기관이 부족하여 인접 지자체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그 격에 맞는 행정기관의 신설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중부지방노동청 용인지청, 수지세무서, 처인세무서(용인세무서 개칭), 용인세관, 용인처인우체국(용인우체국 개칭), 용인기흥우체국, 경인지방통계청 용인사무소, 수원지방검찰청 용인지청, 수원지방법원 용인지원(용인시법원 승격), 용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된다.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추모의 바람이 일고 있는 지금 용인에서도 오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10주기 용인 추모 기간’을 정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펼친다.우리의 기억은 힘이 세지!’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3일 용인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세월호 10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오는 4월 20일 강남대학교 샬롬 관에서 노란 리본 극단 초청 연극공연이 열리고 용인지역에 추모 기간인 11일부터 16일까지 추모 리본을 게시한다.
남양주보건소, “골든타임 4분을 지켜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경기도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심폐소생술 등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협의체 위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일 마지막 날 모란차량사업소 부지에 「청년·1인가구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윤용근 후보는 “중원구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오랜 시간의 논의를 거쳐 모란차량사업소 부지를 이용하여 청년을 위한 ‘솔로몬의 주택’ 투룸 아파트 1천 세대와 1인가구 거주안정을 위한 원룸형 아파트 1천 세대 등 총 3천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여 공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용근 후보는 “이러한 계획은 선거기간 밝힌 공약의 즉각적인 이행을 위한 것임과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하고 (사)용인문화시민광장, 한국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전북 & 용인 사람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 여행이 오는 4월 26일 용인특례시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저녁 7시부터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이 만나는 향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철도 교통 선진화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이번 성명에서 한국은 다른 선진국 대비 철도 교통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 탄소중립시대 대비도 어렵고 교통 해결에도 부족한 점이 있어 추가적인 철도망 건설과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수도권의 경우 동탄인덕원선, 신안산선, 경강선 송도 연장의 조속한 완공과 수인분당선의 순환선화, 3기 서울지하철 계획의 부활을 통해 신안산선은 10호선, 신분당선은 11호선, 동북선은 12호선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하며 수인분당선은 13호선, 우이신설선은 14호선, 신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오는 4월 13일 2024년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축제’를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연다. ‘왁자지껄’이란 여럿이 정신이 어지럽도록 시끄럽게 떠들고 지껄이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뜻하는 말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무지개 가래떡 500M 뽑기 퍼포먼스, 투호, 윷놀이, 떡메치기 등 체험, 전통주 브루어리 시음 행사, 무, 채소 특가 판매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여행 전문 사회적기업과 커피 전문 사회적기업이 만나 가치 있는 여행을 만든다.용인시에 있는 커피 전문 사회적기업인 작은농부커피(대표:박유진) 와 여행 전문 사회적기업인 세상에없는여행(대표:김정식)은 일본 공정무역 커피 기행 첫 번째 후쿠오카- 사가 편을 오는 5월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의 여행을 진행한다. 작은농부커피 박유진 대표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5월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세상에없는여행과 작은농부커피가 나서 커피 연수 와 일본 커피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여행을 마련했다.”라고 소개했다.이번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에서 제12회 ‘수지나눔문화축제’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각종 볼거리, 즐길 거리, 나눌 거리, 먹거리 그리고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특히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20X20cm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오시면 3가지 즐길 거리 이용권과 교환해 준다.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하고 이어 “제1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수지나눔문화축제’에 많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라오스 해외 봉사활동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도읍위원회는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아이들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액 자부담으로 생필품(라면100박스, 의류200점, 과자 2,000개 등)을 직접 전달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이번 나눔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뿌듯한 마음을 안고 지속적으로 봉사활
성남산업진흥원(이의준 원장)이 4월 8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전직원 인사를 단행한다. 이는 창립 23주년을 앞두고 내부 직원의 자율적인 혁신과 외부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산업경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전문성을 실현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한다.먼저 기능별·산업별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성장본부(스타트업, 글로벌마케팅 등)과 전략사업본부(4차산업, 바이오, 콘텐츠)로 구분하였고 CES 참가, K-SBC(성남비즈니스센터)를 수행하기 위한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가 준공되고 입주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하여 공동주택 단지를 관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여기에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입주자나 사용자가 해당 아파트 단지 내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제정 또는 개정하여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해당 특별시장. 광역시장 등에서 공동주택의 관리 또는 사용에 관련된 내용을 준거가 되는 관리규약의 준칙을 정하고, 이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하여 각 아파트 단지별로 관리규약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경기도는 2000년 3월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 개척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이 270명 모집에 7천971명이 신청하며 2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4월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9개 대학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70명 모집에 최종 7천971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모집은 미국, 호주, 영국, 싱가포르, 중국 등 5개 국가 9개 대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각 지자체에서 제정한 욱일기 금지 조례에 하켄크로이츠 금지도 추가해 줄 것을 촉구했다.연구회는 욱일기 금지 조례는 대부분 반제국주의 조례이며 대게 일본 제국주의에 대해서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일본의 제국주의는 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즘과 연합된 형태로 국제 사회에 해악을 끼쳤다고 하였다.그러므로 이러한 제국주의를 일본은 단순한 한국의 반일본 민족감정으로 폄하하므로 국제 사회에 좀 더 설득력 있고 연합된 움직임을 가지려면 나치 독일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금지도 포함해야 이것이 편협한 민족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백남미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상담사와 스리랑카 출신의 이용자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노동부·여성부 공동 주관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 집단상담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46세의 스리랑카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용인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4대 보험이 가입되는 일자리에 취업한 사례로 수상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상담사와 소통하면서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