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공모사업은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며 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기본으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보행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278억원, 사회‧경제적 약자의 산림교육‧체험을 위한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398억원의 녹색자금이 사용된다.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의 주요내용은 사회 취약계층의 복
경북도는 경북에 정착한 도시민들이 직접 가꾼 우수 텃밭을 선정하는 ‘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통계청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경북의 귀농 가구 수는 2천530가구로 전국 1위며 귀촌 가구 수는 3만6천745가구로 전국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50~60대에서 귀농귀촌 목적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점*에 착안해 이번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7월부터 본격 홍보에 나선 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하고, 경북도 홈페이지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들에게 호우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실제 지난 1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해 경기도 여주시 70대 남성 사망, 부산 60대 여성 실종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도 6월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고립,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다.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차도 등 저지대 위험 지역으로 접근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다.급격한 경사지처럼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계곡, 하천 등지에 캠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관하는 대구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를 오는 7월 13일(목) 15:00, 19:30 총 2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1회(15:00) 공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680여 명, 2회(19:30) 공연에는 교직원 및 일반 시민 등 1,2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이날 공연에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 2주차 프로그램을 7월 11일(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 2주차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을 위한 ‘갭이어 연계반’, ‘힘내라 라이프’ 코스와 (예비)창업자와 직장인 청년을 위한 ‘힘내라 스타트업’, ‘힘내라 커리어’ 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4가지의 프로그램에 총 160여 명의 청년이 참가했다.갭이어 연계반(창업반)과 힘내라 스타트업반에는 ㈜허닭 대표인 개그맨 허경환이 ‘청년 창
대구광역시는 市(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Asia-Pacific Anti-Aging Conference, APAAC) 사전 해외 프로그램들을 7월 7일(금)부터 7월 16일(일)까지 동남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23년 아태 안티에이징컨퍼런스(이하 APAAC)는 아태지역의 의사 연수를 통해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병원 간의 국제교류 등 대구광역시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글로벌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다.본 행사는 오는 12월 1일(금)에서 3일(
대구광역시는 7월 14일(금) 오후 2시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장, 관련 기관, 시공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약 9,733㎡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써,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초 실시설계와 계약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새롭게 조성될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1년의
경북도는 12일 대구대 본관 스카이라운지에서 “경북 주도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사회적경제 역할”을 주제로 「2023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주간(7월 첫째주)을 맞아 사회적경제 로컬 브랜딩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경북이 주도하는 행복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마련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순진 대구대 총장, 박채아 경북도의원, 김재구 한국경영학회회장,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 등 학계·관련 전문가, 사회적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의날(7.1.),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주
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도는 깨끗한 경북 동해안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9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했다.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 및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도내 지하구 5개소에 대해 소방본부 단위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하구는 2018년 11월 24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따라 관련 법령을 개정해 전력 및 통신사업용 지하구에 대해 소화기, 자동소화장치, 자동화재탐지설비, 통합감시시설, 유도등, 연소방지설비를 지난해 12월 9일까지 소급 설치했다.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국가중요시설인 주요 지하구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단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 ‘명예도민과 함께하는 직원 만남의 날’행사를 열었다.명예도민이 된 6명(이윤석, 이정길, 김다현, 윤형주, 인요한, 전광렬) 중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명예총장, 배우 이정길, 가수 김다현 3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경북도는 「경상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조례」를 제정하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과 해외교포‧국내 주요 인사 등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해 경북 발전의 협력자로 우대하고 있다.이번에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명예총장은 19대 국회의원 재임 시
대구광역시는 북구 산격·복현 생활권역에 4층 규모, 연면적 2,180㎡의 거점 공공도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해 지역 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북구의 경우 공공도서관은 총 7곳*으로 인구 대비 도서관 수가 9개 구·군 중 8번째로 낮고, 이에 따른 1관당 서비스 인구도 약 6만 명으로, 대구 평균 5만 2천 명 대비 도서관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며, 2022년 시행한 ‘대구광역시 공공도서관 확충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서도 산격·복현 생활권역 도서관 우선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북구 공공도서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15일(토)부터 공공 야외 물놀이장인 두류워터파크, 신천·하중도 주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2017년 첫 운영을 시작한 두류워터파크는 시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물놀이 시설로, 작년에만 47,247명이 이용하며 많은 대구 시민의 사랑을 받았다.두류워터파크에는 파도풀, 바디슬라이드, 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의 놀이기구와 야외매점, 유아전용 놀이 공간, 피크닉존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LH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지원과 대구 시민 문화향유 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주거복지 취약계층 예술인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지원’을 위해 기존 주거 지원 정책에 지역 예술인을 고려한 주거 공간 제공 및 예술인들의 주거 요구에 부합하는 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대구 시민의 문화향유 공간 확충 및 지원’을 위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화예술 시설 확충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북도는 11일 포항공대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5개 우수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에 포항공대 기술지주, 우수상에 대구가톨릭대, 경북도립대, 포항대, 대구대가 수상했으며, 도지사상과 함께 최우수 4천만원, 우수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와 센터별 특화전략, 입주기업의 사업성과, 보육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심사해 5개소를 선정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공대 기술
경북도는 12일 도청 안민관 K-창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UAM 시범사업을 위한 공공형 서비스 모델 개발 및 노선 발굴을 위한 정책 환경 조성과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한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와 연계한 UAM 시범사업 추진과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버티포트 지원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경북도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 구축과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중남부권 UAM 네크워크 허브를
경북도가 은퇴(예정) 과학기술인들의 풍부한 연구 경험과 축적된 지식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신개념 연구단지 ‘하회과학자 마을’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11일 경북도청에서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이우일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등 학계에서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또 박원석 前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박진서 구글 클라우드 이사 등 연구기관과 기업 등에서 40여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하회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조직위원회(사무국: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월13일(목)~15일(금) 폭염과 도시, 폭염과 쿨산업 등 주제의 세션과 기조발제, 라운드테이블을 대구행복기숙사 강당에서 진행하고, 폭염대응현장 자전거탐방 등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 열린다.특히, 7/13(목) 오후2시 독일 기상청 연구원이 독일과 유럽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폭염에 대해 발표하고, 기후재난‧안전도시를 주제로 에너지, 주거복지, 먹거리, 물관리, 건강 등 영역별 대응방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2023년 제8회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대구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10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인 대응과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및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 대응 및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2021년 8월 31일 구성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11개 부문 21개 부서장으로 이뤄져 있다.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대응해 도의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협)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세종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이날 현판식은 지난 5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과 같은법 시행령의 시행일에 맞춰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현판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부처장관 및 국회의원, 지방 4대 협의체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특별법은 당초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