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만화 ‘검정 고무신’을 그린 고 이우영 작가의 추모 특별 기획전 ‘이우영 1972-2023: 매일, 내 일 검정 고무신’을 연다고 18일 밝혔다.만화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 중학생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만화잡지 ‘소년챔프’에 연재됐고, 이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다.고 이우영 작가는 본 작품의 저작권 계약 관련 소송으로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
210초 지하철을 즐겨라!, ‘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이하 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위원장 서명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화제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하철 공간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78개국에서 총 1,805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중 영화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45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 초청작 29개 작품도 상영돼 도합 74편의 작품이 지하철
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은 8.19 서울 강남대로 299에서 기자 아카데미 교육을 8시간 동안 민주주의와 공공 저널리즘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한국시민기자협회(총장 고성중)는 밝은 사회를 위한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 기사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올바른 시민기자를 양성한다.교육과정은 1교시 OT(민주주의와 공공저널리즘), 2교시 기사작성 요령, 보도자료 작성방법, 3교시 제목 만들기, 뉴스콘텐츠 생산, 4교시 기자 소양교육 및 팩트를 말하자, 5교시 기사쓰기 실습, 6교시 SNS특강, 7교시 단체기사 작성 실습, 8교시
서울시는 오는 21일 부터 10월 3일까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도시문제와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AI 인공지능 아이디어 챌린지'를 처음 연다고 18일 밝혔다.시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찾고 시민과 함께 AI 기반의 혁신적인 미래도시를 그려가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AI 기반 교통, 복지,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과 혁신 서비스 발굴'이다. 학생, 전문가, 기업 등
서울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의 온라인 홍보단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라인 홍보단은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알리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사 홍보 콘텐츠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오픈토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2차 강좌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50세 이상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8월 23일 10시부터 28일 15시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은 문자언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강남구가 올해 초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차
국내 최대 K 패션 축제인「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서울시는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책임질 30개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의 현장관람 신청을 18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신청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석자 100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오는 31일 신청시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QR 티켓을 발송한다.패션산업의 트렌드와 판매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해외 상표 등록, 미국 패션 트렌드, 한국
서울시는 면목동과 종암동 일대 등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3차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지난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에 따라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여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8곳으로 늘어났다.이번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3차 후보지 선정 결과에 따르면,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와 성북구 종암동 125-35일대 등 2곳의 후보지가 선정되었다. 이번 신선정된 지역은 반지하 밀집지
서울시는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여행 재개를 공식화함에 따라, 대(對)중국 서울관광 대응 전략을 재편하고 본격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트렌드(흐름)을 반영한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특별 환대주간을 운영하는 등 6년 만에 돌아오는 중국 단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베이징‧상하이‧청두‧쿤밍 등 도시별 개성이 뚜렷한 중국의 특성을 반영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서울관광 단독 설명회·서울 홍보관 운영과 같은 현지 홍보로 핵
서울 노원구가 가족관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한 단계 더 진화 한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가족관계 변화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부모의 아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이번 사업은 부모인문학 힐링교실과, 가족체험 활동 지원, 가족 소통 상담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먼저 ’부모인문학 힐링교실’에서는 건강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삶의 힐링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리매김을 돕는다.그림 동화책으로 보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읽기, 부모로서 자녀
서울시가 5조원의 ‘서울비전 2030 펀드’ 조성에 나선다. 올해는 조성 첫해로,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서울미래혁신성장펀드’(‘19~’22)를 당초 조성 목표 1조 2천억원의 300% 수준인 3조 6천원을 조성해 바이오, 문화콘텐츠, 재도전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있는 1,191개 기업에 투자했다.서울시는 4년간, 총 5조 원을 조성(’23~’26년)해 로봇‧바이오의료‧핀테크‧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의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다지고, 혁신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투자한다.현재,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복
(뉴스포털1/주진홍 기자)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총장 황해국, 학과장 안찬용)에서 주최한 2023 전국 실용음악 입시 경연 대회가 2023년 8월 15일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열렸다.총 103팀이 참가하였고 3차 최종 파이널 무대에 16명이 선발되어 경연했다. 보컬,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 전 종목에서 뜨겁게 경연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서울장신대학교 학과장 안찬용 교수, 최영호 교수, 진주 교수, 서용규 교수, 장태웅 교수와 뮤지컬 음악감독 마창욱, 대중예술 음악감독 강근모가 함께 했다.최종 수상자로는 대상 김소영(보컬)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을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DDP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 개막 이래 처음으로 겨울뿐 아니라 가을에도 진행된다. 주제는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으로 "우리가 실물로 경험하는 자연과 인류가 창조한 기술적 자연이 얼마나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전시는 미구엘 슈발리에 '메타-네이처 AI,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
서울시는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구축하고자 2040년까지 배수지 13개소, 112.3천㎥ 용량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배수지는 고지대에 설치하는 대형 수돗물 저장 시설이다. 펌프를 가동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물이 흘러 가정으로 공급하는 시설이다.대규모로 물을 저장하는 시설이기에 수도관이 단전되거나 누수가 일어나도 평균 하루 정도는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할 수 있다.현재 시는 배수지 103곳을 통해 대부분의 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4%가량은 배수지가 들어오기 힘든 지형적 여건 등으로 인해 여전히 펌프가압방식을 이용한다
서울시, 미래 유망 스타트업 육성 위해 5조원 규모 펀드 조성서울시는 4년간 총 5조원 규모의 서울비전 2030 펀드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로봇, 바이오의료, 핀테크,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의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다지고, 혁신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투자하기 위해 마련됐다.3高 위기(고금리·고물가·고환율), 금융권의 안전자산 선호, 투자시장 위축 상황이 지속되면서 스타트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견디지 못하는 한계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시는 올해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서울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15일(화) 19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내외국인 약 5천 명이 참여하는 광복절 음악회 '8.15 Seoul, my soul'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우리 음악'을 주제로 조선팝, 트로트, 모던 록,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난장' 한 마당이 될 예정이다.공연은 8월 15일(화)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돌출형 메인무대 외에 양 측면에도 무대를 설치해 더욱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게 공연을 즐길
도봉구가 오랜 기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방학로(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간) 도로확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 공사로 그간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보행자, 차량 이용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구간은 인근 강북구와 경계에 위치하고 개발제한구역 및 국립공원, 연산군묘 등 문화재가 산재한 구간으로 도로 정비에 제한이 많았다. 또 서울시 관할 도로로 구 차원의 개선은 어려웠다.이에 구는 서울시에 해당 구간에서 지속되는 차량 지‧정체 등 교통난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시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연희마당놀이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올 7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9만 4천여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약 19%를 차지한다. 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2023 연희마당놀이 를 준비했다.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는 고전 ‘심청전’에 나오는 뺑덕어멈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뺑파전’을 소리 연희극으로 꾸민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길놀이(행
서울 노원구가 구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공식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2일 밝혔다.9일 400여 명의 대원들이 노원구로 배정되기 하루 전부터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챙기며 꼼꼼히 준비했다.행정적 지원을 할 직원, 통역이 가능한 직원 등을 급히 선발해 투입하고 대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전에 대원 중 채식주의자가 있다는 정보에 그들을 위한 대체식도 마련하고, 심지어 글루텐 과민반응이 있는 대원을 위해서는 직원이 직접 식당에서
서울시는 8월 12일(토) 오전 첫차부터 버스 요금을 조정한다. 심야에도 운행되는 버스의 경우에는 오전 3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요금조정을 확정하였고,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일반요금의 경우 교통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일반요금의 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