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도서관과 완주지역 문화예술공간을 함께 여행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는 완주의 문화축제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확대 운영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과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등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은 기존의 도서관 여행과 더불어 문화공간까지 여행하는 문화체험형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시는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
전주 남부시장 내 옛 원예공판장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전북 전주시는 4월 1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부시장 상인회 관계자, 문화 관련 단체,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판장 작당’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범기 시장의 기념사와 이기동 의장의 축사, 조선팝 축하 공연, 그래피티 퍼포먼스 및 문화공판장 작당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참석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문화공판장 작당 개관을 기념해 전시 중인 ‘희망의 그래피티:
전북 전주시 싱크탱크인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정연구원은 12일 전북대학교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원장 권덕철)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주요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초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과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해마다 1~2회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8기 수료했으며, 총 54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했다.모집 대상은 65세 이하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이다.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며,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
전북 전주시는 4월 12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서부신시가지를 방문한 시민들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오는 7월 ‘재활
전북 전주시가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가 묻힌 황방산에 대한 3차 유해 발굴조사를 마무리했다. 발굴된 유해는 오는 4월 30일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될 예정이다.시는 4월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대학교 박물관 조사팀과 자문위원, 유족회원, 전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3차 유해발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유해발굴 조사를 맡은 박현수 전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으로부터 효자동 황방산 유해 발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유해 안치 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전북지역 멘토교육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자문위원(멘토)-탈북민(멘티)간 결연맺기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16일 제4회 국무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당부했던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구체적으로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북특별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례 발굴의 필요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북특별법과 특례의 이해」 특강을 진행하였다.이번 특강에는 5급 간부 공무원 포함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연구원 장세길 책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비전 체계 및 특례 발굴 전략, 특례 제외 대상에 대해서 설명하였다.더불어, 전북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의 필요성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례 발굴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개별 특례가 아닌 실효성 있는 특례 중심의 통합형 아젠다 특례
전주시가 해마다 봄이 되면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전주시 팔복동 철길을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개방키로 했다.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윤재훈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팔복예술공장 주변 북전주선 산업철도 약 630m 구간을 이팝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개방하는 내용이 포함된 ‘전주시·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전주가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도관광상품을
우범기 전주시장이 국가예산의 키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전주 발전을 위한 왕의 궁원 프로젝트 등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우범기 시장은 4일 노인일자리 지원 방향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미등록경로당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주요 관계자와 문화 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우 시장은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품고 일부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진행된 문화 관련 현안 사업 논의의 자리에서 시정 최대 현안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새학기의 시작과 더불어 학생들의 자신이 설계한 목표를 향한 뚜렷한 각오와 미래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전주 사대부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캠프가 진행되었다.전주 사대부고의 고교학점제는 총 6차시로 1차시는 나는 말이죠, 2차시는 직업의 이해하기, 3차시는 나에게 맞는 직업 탐색, 4차시는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이해, 5차시는 나에게 적합한 전공계열 & 학과 그리고 교과 선택, 6차시는 캠프를 마치며 순으로 진행되었다.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보면 적극적이며 본인의 검사결과를 살펴보며 본인이 희망하
프로이드 심리연구소(김효창 대표)와 전북지역 명강사가 전북지역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전북외고의 고교학점제는 3차시로 1차시에는 나는 말이죠 , 2차시는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이해, 3차시는 나에게 적합한 전공계역과 학과 그리고 교과 선택 그리고 캠프를 마치며 의 순으로 이루어 졌다.전북외국어고등학교를 살펴보면 세계로 향한 꿈을 실천해 가는 학교(전북외국어고등학교)의 교육 목표 실현을 위하여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운영,논리적인 판단력과 창의적
전북지역 청년 창업자들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자와 만나 함께 일하며 교류하는 행사가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졌다.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은 3일 전주한옥마을 내 지식기반산업진흥원(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2)에서 ‘디캠프와 함께 하는 전북 워크넥트’ 행사를 개최했다.‘워크넥트’는 ‘일(Work)을 하며 연결(conNect)되고 연결을 통해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1일간 전주한옥마을에서 함께 근무하며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를 진행한 디캠프는 국내 최대규모 민간 창업지원기관인
전북현대 축구팬을 위해 경기 시작 전·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이 성공적인 2024년도 운행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지난 3월 중 두 차례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의 프로축구 홈경기 당일 약 2700명의 축구팬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2만5000여 명이 관람한 3월 1일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에는 1200여 명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으며, 지난달 30일 울산현대와의 현대가(家) 라이벌 매치에는 2만6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1500명 이상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특히 시는 경기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 참여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2024년 전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29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상반기 안전 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보유한 전주지역 32개 지역아동센터 중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17개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차량을 대상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아동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아동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 제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려진 ‘2024 아동정책참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 참여 기구이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모집 연령이 확대돼 전주시에 거주하는 8세~14세의 아동 중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13세 이하 아동
전북 전주시는 28일 주식회사 파로스(대표 황진헌)가 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 가정과 결식 우려 아동, 간병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황진헌 주식회사 파로스 대표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우범기 전주시
전주시는 3월 28일 상림동 자원순환특화단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10개 입주업체와 함께 특화단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일제 대청소에는 (유)엘림이엔, 석청코리아 등 입주업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특화단지 내 도로와 인도, 주차장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또, 사업장 주변의 방치폐기물과 날림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와 함께 시는 대청소와 더불어 입주업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특화단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북 전주시는 3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군인, 경찰, 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또한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