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면 대한민국 국민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가 된다. 이른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행복인문학자 김용진 교수(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는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매년 70~80만명이 65세가 되고 있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걷잡을 수 없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데, 그들이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인생학교 프로그램은 빈약하다. 이들이 더 파워풀한 삶을 살아가도록 행복멘토링학교 프로그램을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에서 기획하고 있다. 실제로 추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세상을 살다보면 내 뜻대로 인생이 살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아무리 내가 성실하고 진실되게 살아가더라도 야속하게 나를 몰아세우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행복 코디네이터가 한 사내 아이를 모셔왔다. 이 아이는 태어났을 때 이미 아버지는 사망하고 없었다. 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태어난 아이는 세살이 되었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맡겨지고 어머니도 떠나고 말았다. 세살에 부모가 없는 불쌍한 아이가 된 것이다. 이 아이의 장래가 어떻게 되었을까?부모도 없고 경제력도 없는 이 아이에게는 친구도 별로 없었다. 아이는 늘
우리는 올림픽이나 세계적인 경기에서 우승하는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인류 역사는 승자의 역사이다. 과학의 발전도 역시 자신의 목표를 완성한 과학자가 만들어가는 역사이다. 지금 내가 살아있음도 그렇다. 질병이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의 싸움에서 부단히 이겼기 때문에 지금 내가 생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 내가 행복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면 환경을 멋지게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중국에서는 가마우지 한 마리를 잘 훈련시키면 황소 한 마리보다 더 비싼 값을 받고 팔 수 있다. 훈련이 잘 된
'작심삼일'은 대충대충 삶을 살아가는 아마추어 인생들의 대표적인 습관이다. 그러나 프로는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자신이 할 일을 거의 성실하게 성취하려고 노력한다. 아마추어는 흉내를 내지만 프로는 지구력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행복인생을 경영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행복한 삶도 아마추어로서 흉내를 낼 수는 있으나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한 실천에도 작심삼일하기 때문이다. 곧 자신에게 성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스인들은 휘디아스(Phidias)가 최고의 조각가라고 손 꼽는다. 마치 우리나라 최고의
1939년 미국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부친은 아이가 태어나기 2개월 전에 사망했다. 모친은 3남매를 키우기 힘들자 고아원에 아이를 맡겼다. 이후 모친은 3번이나 재혼했고 잦은 이사를 다니면서 아이는 10세가 되기까지 6개의 학교로 전학을 다녔다. 결국 난독증으로 진단된 아이는 학교에서 늘 문제아로 간주되었다.아이는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어갔고 가끔 결석을 하기도 하였다. 학교 무단 결석으로 인해 아이는 청소년 전문시설로 보내졌다. 16세에 청소년 시설에서 풀려난 아이는 상담센터로 가야했지만 거절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싸우고 칼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한 노숙자 노인이 몇일을 굶었다. 너무 배가 고팠던 노인은 편의점에 가서 돈을 내지 않은 채 빵을 집어 뜯어서 그 자리에서 먹어 버렸다. 그 일로 그는 곧장 경찰서로 연행되었고 뉴욕법원으로 송치되어 즉결심판을 받게 되었다.판사는 노인에게 왜 빵을 훔쳤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인은 배가 고파서 자신도 모르게 편의점으로 향했고 빵을 집어 그 자리에서 먹게 되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판사는 근엄한 눈빛으로 노인을 바라보면서 판결을 내렸다. "당신의 절도 행위는 잘못 된 행동입니다. 그래서 10달러의 벌금에 처
긍정의 힘은 삶을 바꾼다. 오늘은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부인인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를 모셔왔다. 1884년에 태어난 엘리너 여사는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영부인에 해당한다. 엘리너 여사는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조카딸로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수줍음이 많았고 8세때 모친이 사망하고 10세때 부친마저 사망하여 외조모가 길렀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엘리너는 18세에 백부 시어도어의 소개로 먼 친척인 프랭클린을 만났고 21세에 결혼하여 6명의 자녀를 두었다. 남편이 정치가로 활동하던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역사는 발전적인가? 퇴보적인가? 이 질문에는 현재 내 주관적 안녕감이 어떠한가에 따라 각기 다른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긍정적이고 의미있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현재 역사를 발전적으로 볼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퇴보적이라고 부정적으로 표현할 확률이 높다.세상에는 내가 지구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지구촌의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인생의 관람객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주인공 의식이 강한 사람은 내 삶을
우리 사회는 경쟁의 톱니바퀴로 가장들을 집어 던지고 있다.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람쥐처럼 뛰면서 정신없이 생존투쟁을 하던 가장들이 대머리가 되고 볼품도 없는 노인네가 되어퇴직을 맞이한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집에서도 돈버는 기계로서 가치가 하락한 가장들에 대하여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한다. 집에 들어섰을 때 반기는 사람들이 없을 때의 상실감과 고독감, 퇴직후에는 집에서 빈둥거릴까를 미리 걱정하며 바가지를 긁어대는 아내의 눈초리가 어깨의 짐을 무겁게 한다.국제정치 상황도 낭패다. 노망난 푸틴이 불장난을 하니까 전세계가 온통 전쟁
사람은 인생을 끝까지 살아봐야 그 재능과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어린시절 한 때 불우한 환경이거나 불량한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그의 청년기부터는 성자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어거스틴처럼 탁월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토마스 에디슨은 계란을 품고 병아리를 만들겠다는 엉뚱한 아이였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13세에 학교에서 퇴학당했다. 훗날 발명왕이 된 토머스 에디슨은 이렇게 어린 시절에 너무 어리석어 `우둔한 아이'라는 혹평을 들었다.그는 열세살 때 결국 퇴학을 당했다. 하지만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발명왕이 되었다
1982년 미국 보스턴의 어느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 병원 소아과 병동에는 숀 버틀러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다. 버틀러는 뇌암 판정을 받았고 현대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버틀러는야구를 좋아했고 특히 유명한 야구선수인 스테플턴의 열렬한 펜이었다. 이러한 아들의 상황을 참다못한 아빠는 스테플턴에게 죽어가는 아들의 상황과 아들이 당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소원을 눈물로 적어 편지를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테플턴은 자신의 일정을 조정하여 병원을 찾아왔다. 그리고 창백한 얼굴로 지쳐있던 숀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
국제웰빙전문가협회 김동호 사무총장은 "예정대로 3일(금) 14시부터 20시까지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과 만찬장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로 구성된 '한국행복학회 2023년도 춘계세미나 및 전략회의'가 연속된다. 주제는 '생명자본시대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의 역할'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행복학회 자문위원인 박언휘종합내과병원 박언휘 박사가 주제 특강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이번 춘계세미나에는 2부 박언휘 의학박사의 '건강학적 의미의 행복'이 부제 'Sei felice de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아내가 있는데, 7종류로 분류한 행복 코디네이터가 황창연 신부이다. 행복강사 황창연 신부는 결혼도 안했지만 어찌 그리 아내에 대해서 잘 분석했는지 정말 박수를 보낸다. 황창연 신부가 분류한 아내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첫째 , 남편을 죽이는 아내이다. 이런 아내는 남편을 무시하고 약점을 이용해서 비난과 공격으로 남편을 짖누른다. 결국 기가 죽은 남편이 죽는다.둘째, 도둑과 같은 아내이다. 남편은 죽으라고 일해서 돈을 벌어 오는데, 아내는 살금살금 자신의 몸에 덕지덕지 바르며 세월노름만 하는 경우이다. 이렇게 남편
암살자를 영어로 ‘어새신(assassin)’이라고 한다. 어새신이라는 단어는 아랍인들이 대마초를 ‘하시시(hashish)’ 또는 ‘하샤시(hashash)’라고 하는데, 그들의 용어에서 시작되었다는 학설이 있다. 아랍인들은 대마초와 같은 마약을 피우는 사람을 하샤(hashshashun), 하시시야(hashishiyya)라고 불렀다고 한다. 10세기 이후 십자군 전쟁때 십자군이 적을 제거하는 암살자를 ‘아사신(assasin)’이라고 불렀고 훗날 이 단어가 유럽으로 전해져서 암살자를 의미하는 어새신이 되었다는 설명이다.이들이 암살자를 만
자신이 딸에게 소개한 청년이 자신의 딸을 데리고 배를 타고 놀다가 익사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딸이 익사했다는 소식을 접한 신사는 통곡했다. 그는 "내 죄가 많아서 하늘이 나에게 이런 벌을 내렸다"라고 절규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천재적인 능력이 담긴 문학활동도 중단하고 한동안 혼란과 은둔의 시기를 보냈다.바로 그가 훗날 프랑스 국민의 추앙을 받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이다. 익사한 딸은 레오폴딘이었고 사건은 1841년경 세느강에서 발생했다. 빅토로 위고는 딸의 사망사건을 통해 성찰과 깊은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그는 세계인들의
만일 당신이 여객선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다가 여객선이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게 된다면? 그리고 그 배에 있는 단 한대 뿐인 구명보트에 모든 사람을 태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두가지의 경우이다. 하나는 구명보트에 적정 인원만 태우고 재빨리 도망가서 구명보트에 탄 사람만이라도 살리는 방법이 있다. 또 하나는 구명보트에 타는 대로 놔두고 고무보트도 같이 침몰하도록 방관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 당신은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가?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했다. 1841년 미국에서 발생했다. 여객선의 선장은 홈
미국의 한 유명 발레단에 20살의 천재적 능력을 가진 여자무용수가 등장했다. 그녀는 동료 무용수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팬들은 그 무용수가 무대에 올라오기만 하면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보내며 인기몰이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었다. 공연이 대성공을 하는 까닭에 한 번에 2억원의 개런티도 받았다.그런데 어느날 뉴저지의 한 아파트에서 바로 그 인기 무용수가 약물과다복용으로 자살하였다. 그녀의 명성과 인기는 그렇게 단번에 끝장이 나 버렸다. 톱스타의 자살사건에는 어머니가 원인이었다. 어머니는 독실한 신앙인인듯 보였지만 실제로는 분노조절
빅토르 위고는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서 태어난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이다. 그는 군인이었던 부친의 뜻에 따라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법학보다는 문학이 더 좋았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훗날 그는 낭만주의 운동을 일으키게 되었다.빅토로 위고는 단지 낭만적인 사상가로만 살지 않았다. 현실세계에 책임감있는 행복서포터즈 문
연못마다 연꽃이 개화되면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상념에 빠지게 한다. 연꽃이 던져주는 행복인문학의 조용한 음성이 있기 때문이다. 진흙탕을 먹으면서도 청순함을 꽃피우고 열매맺음으로서!연꽃은 불교만 아니라 힌두교와 인도의 토속종교에서 생명의 탄생과 정토(淨土)의 세계를 상징한다. 연꽃은 땅 속 물속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린다. 온통 진흙이지만 그 속에서 자생하고 물밖으로 삶을 내어밀고 잎과 꽃으로 청순하고 향기로움을 유지한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연꽃처럼 보살행을 하라고 불교의 상징적인 꽃으로 연꽃이 자리잡았다.흙탕물에 조금도 물들지
톨스토이는 러시아 황제가 제공한 황금마차를 타고 크레믈궁에 입성하지 아니하고 서민들처럼 자전거를 타고 크레믈에 입성해서 황제를 만나 문학강좌를 진행하였던 사람이다. 행복 코디네이터가 러시아 국방성 영관급 장교들에게 윤리학 강의를 겸하여 톨스토이 생가를 갔을 때 톨스토이가 어린 시절 살았던 집과 생활용품들이 그대로 있음을 보면서 경탄과 존경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톨스토이의 작품 가운데 '이반'이라는 농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주인은 머슴 이반을 자기에게서 독립시켜 주려고 미션을 부여했다. "이반아! 내일 아침부터 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