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4월 21일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인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앞서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 31일 폐쇄된 후,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돼 센터를 재운영하게 됐다.인천시는 지난 3월 29일 공모를 통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21일 한국어와 컴퓨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국인 근로자(E9, H2 비자)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월 20일 해상풍력산업 진흥과 관광마케팅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덴마크·독일 순방길에 올랐다. 주요 순방지는 덴마크 코펜하겐, 오덴세, 독일 함부르크, 베를린이다.덴마크는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산업의 메카로,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 해상풍력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순방 첫 일정인 22일(현지 시각) 덴마크 기업인 베스타스, 머스크, 목포시와 함께 해상풍력 터빈공장 투자협약(MOA)을 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4월 1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이동건 제3105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읍․면․동장 및 예비전력관리지휘관, 예비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날을 축하했다.기념행사는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수여로 시작되어 기념사 및 축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지역예비군에게 보급되는 물자 및 장비들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등 예비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
전라남도는 4월 19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민원메신저 연찬회를 개최,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발전 방안을 토의하며 제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연찬회에선 미 활동자 해촉으로 대체 선발된 신규 메신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성원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순천 선암사와 여수 장도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홍보 활동도 펼쳤다.전남도 민원메신저는 현재 293명이 제12기 활동에 참여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모두를 위한 과학-과학으로 세상을 보다, 과학으로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4월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행사는 현재와 미래 사회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 유공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우수과학교사 장관표창 및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장을 시상했다. 또한, 인천올해의과학교사상수상자장학회에서 장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4월 19일(금) 지역 내 청소년시설 3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진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서청소년회관,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진 구청장은 청소년 시설 3곳의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도와 요리프로그램 등을 참관하고 운영 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또 청소년 시설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서울 신림선의 보라매병원역 전철 입구에서 보라매병원과 보라매공원 사이의 언덕길에서 높은 계단으로 올라가다 보면, 뾰족한 삼각형 형태의 건물이 한 눈으로 보이는 독특한 건물이 나오는데 바로 예전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동작 아트갤러리로 사용하고 있다.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길 28(신대방동 395)에 국가 등록문화재인 (2019년 3월 11일 등록 지정)로 지상 1층의 연면적 376.86㎡ 규모로 본 건물과 건물 옆에 있는 종탑이 있다.1964년 건축가 최창규가 설계한 건물로, 본 건물은 건축설계에서 내부 공간을 최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의 가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장들과 비전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4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완산구 19개 동 주민센터 동장들을 대상으로 각 동별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동장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참석한 완산구 동장들이 먼저 각 동별 주요 사업 및 행사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이 동장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먼저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와 4성급
지난 1월 향년 77세의 나이로 작고하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김용복 봉사자가 자원봉사 2만시간 이상을 달성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용복 봉사자는 지난 40여 년간 부평에서 2만8천530시간이라는 기록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지난 18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4 자원봉사한마음 대회’가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故김용복 봉사자 등 부평지역 2명을 비롯해 총 10명이 자원봉사 2만시간을 달성한 우수자원봉사자 인증배지를
남양주 큰빛교회 형수목장이 주도하는 '문화촌마을 사랑의 길 다듬기 사업'이 4월 11일 목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문화촌 마을 전반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아웃리치는 낙후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봉사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이번 사업은 문화촌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그림을 전시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마을 내 낡은 벽에 새로운 페인트를 칠하고, 마을 화단을 가꾸고 주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주민들의
♻따뜻한 소식으로 세상을 밝히는 정기자♻[KBS작가/문학평론가 유재기 박사 추천글}정기자의 따뜻한 세상에 다가가면 유년시절에 바람개비를 들고뛰는 신작로위에 소년이 생각납니다.바람이 없을 때는 희망을 잃지말고 바람개비를 들고 뛰다보면 바람이 바람개비를 돌립니다.이 책은 이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바람개비로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는 청량감 있는 책이며, 그 바람개비소년이 저자 정진철 기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울러 ♻따뜻한 소식으로 세상을 밝히는 정기자♻를 전국민필독서로 권장합니다유재기 박사 KBS작가/문학평론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4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
전주시가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달 수립한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대한 촘촘한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그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주최자가 있는 지역축제에 대해서만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됐으며, 이태원 핼러윈이나 성탄절과 같은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는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관리의 제도적 사각지대가 발생했다.하지만 올해 수립된 ‘2024년 지역축제
충북 제천시는 4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월 16일 광성중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인천시교육청은 코딩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돋아나는 새잎의 푸릇함과 형형색색의 꽃향기로 무장하고 새봄, 상춘객의 발길과 눈길을 유혹하고 나선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오는 20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4 청남대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이번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구석구석 화사한 봄꽃 가득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
왜! 最惡(최악)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의 분석, '노예로 가는 길' 한국 국회와 북한정권을 보면 인간의 本性(본성)에 대하여 근원적인 의문이 생긴다."왜 最惡(최악)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이런 의문에 과학적인 답을 낸 사람이 위대한 자유주의 사상가 하이에크이다. 하이에크는 189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소련의 붕괴를 목격하고 1992년에 사망하였다.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가 쓴 책중에는 1944년에 나온 '노예가 되는 길'(The Road to Serfdom)이 특히 유명하다.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