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아트계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그레이스홍 대표가 ‘풍선아트 창업스쿨’의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레터링 풍선, 생일 축하 풍선과 같은 기초과정부터 무대 장식, 풍선 아치, 포토존 장식, 고급 오브제 디자인 데코 등의 다양한 현장 실습까지 포함하는 실전 창업 과정을 제공한다. 실제로, 풍선아트 전문가들 중에는 1년~3년 동안 커스텀 풍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들이 많으며, 그들이 사업 확장을 위해 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풍선아트 창업스쿨’은 다양한 실습의 기회가 있는 교육으로 많은 전문가와 창업을 고민
전라남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7시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평화의소녀상연대와 순천평화나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병철 국회의원과 김진남·정영균·신민호·김정이 전남도의원, 순천시의원, 순천시 여성단체, 전남평화의소녀상연대, 순천평화나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기념사, 영상 시청, 시 낭송극,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평화의 소녀상 종이접기, 위안부 관련 도서 전시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목포, 여수, 나주
#.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생길까. 바로 햇빛과 하늘에 있는 구름 같은 부유물질이 부딪히면서 만들어진다. 예쁜 노을을 보려면 맑은 날보다는 약간 흐린 날을 선택해야 한다는 재미있는 과학적 사실이 있다.#.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의 작품 ‘어린왕자’의 주인공 어린왕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별에서 의자를 조금씩 움직여 44번이나 노을을 바라볼 정도로, 문학 속에서 노을의 아름다운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이처럼 과학,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 녹아있는 노을 이야기를 오디오로 들으며 노들섬 등 한강의 노을 명소에서 석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여름밤 공원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 일대에서 8.19(토)~8.20(일), 2일간 를 개최한다.서서울호수공원은 과거 신월 정수장이었던 곳으로 2009년 10월 ‘물’과 ‘재생’을 테마로 새로이 조성된 친환경 공원이다. 현재 시민들의 쉼터이자 서남권 최대 규모의 공원으로 비행기가 지나갈 때마다 데시벨에 따라 작동되는 소리분수로도 유명한 장소이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직접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친근하게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제9기 양천구 홍보 모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어린이(4∼7세), 학생(8∼19세), 성인(20∼64세), 어르신(65세 이상), 다문화(4세 이상) 등 5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외국인)’ 부문이 신설됐다.모집 인원은 유아, 학생 각 6명, 성인 10명, 어르신 8명, 외국인 4명 등 총 34명 내외로, 구에 주민(외국인)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전라남도가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29회째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글로벌 축제로의 육성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전남도는 17일 11개 유관 실·국장, 축제·요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세부 실행 계획과 사전 이벤트 개최 계획을 보고하고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전남도는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국제행사 확대 개최 원년을 맞아 남도음식 세계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년을 비롯한 온 세대가 즐기는 젊은 축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각종 체험, 시식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해 남도음
한중일 대학생들이 한국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총재 차광선, 이하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세계 변화와 지속가능한 동북아의 발전’을 주제로 한‧중‧일 대학생 등 70여명이 참가하는 '제19회 동북아 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의 '동북아 청소년포럼'은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 한‧중‧일 국제 청소년교류 행사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112년 만에 귀향한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환수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25일에는 법천사지 도슨트 및 야외 트레킹, 청사초롱 모빌 만들기, 법천사지 VR 체험, 마술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참여형 주간 행사가 진행된다.야간 행사로 진행하는 26일은 환수 축하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통기타, 국악, 밴드, DJ 공연 등을 진행하며, 전시관 곳곳에 각종 체험 공간과 포토존, 옥상 별빛 체험 공간 등을 구현해 놓을 예정이다.원주
시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서울’이 기쁨, 행복, 만족, 즐거움 등 다양한 마음이 모이는 도시로 기억될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가 탄생했다. 세계인의 마음속에 새겨질 한마디 바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다.서울시는 16일(수) 신청사(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Seoul, My Soul(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로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슬로건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에 디자인과 의미를 부여해 서울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서재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연, 저자강연,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2023년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운영한다.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 속 라탄 독서등 만들기 ▲가족과 함께 꿈꾸는 도자기 ▲하이라이트쇼 ▲훌훌 북콘서트 ▲슈퍼거북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원화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8월 16일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
오늘(15일, 화)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 112회에서는 21세기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이를 위해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복잡한 미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김봉중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스티브 잡스가 수많은 비난을 딛고 실리콘밸리의 신화로 거듭나기까지의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김봉중 교수는 스티브 잡스를 향한 상반된 평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시가총액 약 3,800조 원의 세계 1위 기업을 만들어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박 2일 연합 진로문화캠프 성료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덕진)은 지난 8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여수시, 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합으로 학교 밖 청소년 총 41명과 함께 1박 2일 동안 용인과 천안 일대로‘연합 진로문화캠프’을 다녀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지원을 통해 숙소 제공 및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과 진로연극을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k-컬쳐박람회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재를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은 학교 밖 청
한국과 프랑스(한·불), 양 국가의 외교적 첫 만남의 계기가 됐던 1851년 프랑스 선박 비금도 표류 사건을 172년 만에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학술 포럼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리게 돼 주목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1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불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그간 알고 있던 한국과 프랑스 간 외교사의 판을 바꾸고 새로운 역사가 써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불의 공식적인 첫 만남은 병인양요도 조불 우호 통상조약도 아니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영화 인문학 산책’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보편적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환경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의는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인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이 맡아 ‘영화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전달한다.현정아 강사는 KTV국민방송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한국직업방송 ‘당신의 삶을 바꾸는 영화 인문학’ 방송에 출연했으며, 국토교통부, 국립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보성군수)가 주최하고 (사)순천예총이 주관하는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해안벨트의 화합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소속 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예술제로 각 지역의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예술 작품 교류 전시회, 시군 교류 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15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순천만을 주제로 한 클래식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9개 시군 청소년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 머물렀던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이 떠나기 전 남긴 말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군에 따르면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 11일 K팝 공연을 보기 위해 단양 구인사를 떠나며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치바현에서 온 대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접은 종이 조형물을 단양군에 선물했다.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계획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참가하고자 대한민국으로 찾아왔다.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잼버리 대회를 조기 퇴영한 후 템
광주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에서는 8월 24일까지 서양화가 손은영 작가의 전시가 펼쳐진다. 무등현대미술관은 개관 이래로 예술과 대중 간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작가 전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픈 스튜디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술의 접근성을 넓혀왔다. 손은영 작가의 특징은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깊이 있게 그렇지만 부드러운 색채로 그려내는 것이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집과 눈이라는 소재가 주요 테마로 자주 등장,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적 표현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또한, 손은영 작가는 시간과 장소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는 매력이 가득한 청계천을 만들고,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계천 아티스
8월 11일(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콘서트 개최 관련정부 교통대책 시행에 따라, 서울시는 이용가능한 전 홍보매체를 동원해 교통통제, 혼잡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적극 안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T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안내 멘트와 교통정보 제공 방송을 15분마다 실시하고, 방송 프로그램에 교통정보를 반복 안내해 교통통제 및 도로 혼잡 정보를 신속 전파함으로써, 서울시내 교통 혼잡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15일까지 정원박람회장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이하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고자, 산림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1991년부터 매해 서울, 세종, 천안 등 전국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이번 무궁화 축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 순천만국가정원(서원 국제습지센터 일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