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경상북도, 대한민국 대표 지역 일자리 사령관으로 추진한 정책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 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시상은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부문
대구광역시와 군위군 보건소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북대병원과 함께 8월 2일(수) 군위군 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군위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공공보건의료분야 현안에 대한 논의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대구시, 군위군 보건소와 공공보건의료분야 정책지원 기관인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지역보건의료 변화
대구광역시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2·28기념공원, 동대구역 등 다중집합장소 18개소에서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천1백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라수와 여름용품을 배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수칙 안내와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병행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포커스영어학원은 지난 7월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 제28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소속 원생인 유가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와 대한민국 문화 홍보를 위한 미국 공연에 출연할 한국 학생 대표단원 선발을 동시에 실시했다.이날 대회에서 자연스러운 발표, 발음의 정확성, 감정처리, 자신감, 억양, 태도를 중심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평가 했다.대상을 수상한 유가현 학생은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이였으며, 온난화 해결방안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경식)는 상수도 업무가 처음인 신규 시설직원 54명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업무를 습득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신규 시설직원 교육’을 지난달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기관인 7개 사업소의 신규·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일정 장소에 모여서 하던 집합교육 방식을 바꿔 근무 현장에 나가 실무를 알려주는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2017년부터 시와 인사통합으로 신규직원들이 많이 유입됨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3년 상반기 발생한 686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42명(사망 4, 부상 38)과 9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1일 밝혔다.이는 2022년도 상반기 대비 화재 건수 49건, 인명피해 27명(사망 8, 부상 19)이 감소한 수치이다.대구소방이 2023년도 상반기 화재통계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장소별로는 주거시설(21.5%)에서, 원인별로는 부주의(57.1%)에 의한 화재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발생 빈도는 월별로 2월 127건(18.5%), 4월 122건(17
대구광역시는 낙후된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로봇 주변부품 생산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구조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혁신지구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대구시는 전국 유일의 국책연구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현대로보틱스(국내 1위), 야스카와(세계 3위) 등 233개 로봇기업이 입주해 잘 구축된 로봇생태계를 강점으로 동 사업을 기획해 2023년 2월 중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8월부터 ’24년까지 총 8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해 총 63건 2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14회 차를 맞이한 베트남 내 가장 주목받는 미용전시회로, 25개국 8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경북도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지속적으로 투입해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달 16일부터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와 은풍면 금곡리 일대에 출동한 것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감천면 4개 리(진평2리, 천평리, 돈산리, 벌방리)에도 지원 범위를 넓혀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11회 493명의 안전기동대원들이 출동해 △주택·과수원 토사 제거 및 세척 △산사태에 파손된 창고나 건축물, 가축사 등
경북도에 최근 며칠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경북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실제로 지난 26일부터 31일 사이에 경북지역에는 ‘문경시에서 80대 노인이 밭일을 하다가 쓰러져 사망한 사고’,‘상주시에서 90대 노인이 밭에서 일을 하다 쓰러져 사망한 사고’ 등 폭염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이와 같이 폭염 관련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폭염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유의 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먼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
피카소건설(대표 김승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특화 설계·시공한 헬리카빌딩을 8월 완공 후 매매 및 임대 예정이라고 밝혔다.헬리카빌딩은 311.4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083.82㎡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건축된다.건축물의 외부 마감재는 스페인 GRESPANIA社(사) COVERLAM 제품을 사용해 안정감 있는 외관을 연출하고, 내부 공용공간은 청년작가들의 미술품으로 한데 어우러진 갤러리 공간을 선보인다.테라스와 루프탑에는 이색적인 조경이 눈에 띈다.단정함과 성장을 강조한 헬리카빌딩은 천연소재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순종 황제가 지은 제실 박물관으로 상정했다.2009년을 한국박물관 100주년의 해로 선포하고 몽유도원도 등을 비롯한 유물을 전시하는 대규모 특별행사를 시작으로 거대한 뮤지엄파크를 계획한데 이어 2014년에는 국립한글박물관을 신축해 개관했으며 전쟁기념관까지 연결해 뮤지엄파크를 실행 중에 있다.반가사유상을 전시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은 지난 2021년 11월 개관이래 방문객 수 60만명을 돌파하며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잡았다.입구에 들어서면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라는 글귀로 몽환적인 실내 조명
대한청년총연합회 권용순총재와 신현길수석부총재는 지난 26일 경북 예천군을 방문하여 집중 폭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위하여 수해성금을 기탁하였다.폭우로 인하여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수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수해성금을 예천군에 전달하였고, 하루빨리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 작업에 일손 돕기를 진행 하였다.
[대구=이지은 기자]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의장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는 7월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 키트 100여 개를 전달했다.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의장사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하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시설공단,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하고 있다.협의회에 소속된 9개 기관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경
[대구=이지은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매년 방학 때마다 전임상센터 동·하계 학생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하계실습이 시작됐다.7월 3일 시작 된 ‘2023년도 하계 학생실습’은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및 영남권 학생들은 물론, 미국 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학교 약학과 학생도 함께했다.참여 학생은 4주의 기간 동안(주말 제외) 수의학적 관리지원, 헬스모니터링, 신약후보물질 유효성평가, 장비운영, in vitro/ in vivo 평가 등 다양한 교육훈련과 경험을 쌓
[대구=이지은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젊은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그린 주니어보드 1기를 발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을 7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그린 주니어보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기존 주니어보드라는 명칭에 젊음과 희망을 상징하는 ‘그린’을 추가해 신설한 회의체다. 젊은 저연차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다.진흥원은 입사 2년차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했고, 각 부서에서 지
[대구=이지은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주년 기념콘서트’로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의 대미를 장식한다.‘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로 이어지고 있는 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은 바로 ‘20주년 기념 콘서트’다.이번 ‘20주년 기념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와 대구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스무 명의 성악가들과 함께하게 되며, 소프라노 신미경·최윤희·유소영·류진교·조영주·주선영·김정
[대구=이지은 기자] 대구생활문화센터(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김정길)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을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하고 있다.‘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만의 독창적 콘텐츠로 특별한 재능과 이야기를 가진 시민들을 발굴·지원해 작가 못지않은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대구=이지은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비둘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호선 수성시장역 승강장 천장부 전체를 그물망으로 덮는 작업을 완료했다.3호선 역사는 지상에 설치돼 있어 그동안 비둘기 서식 및 배설물로 인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특히 수성시장역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많은 민원이 있어왔다.그동안 공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드스파이크, 음향 퇴치기, 독수리 모형 설치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비둘기로 인한 피해와 민원은 계속 반복됐었다
[대구=이지은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인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동구·달성군·군위군 상수원보호구역(4,905만㎡)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영업(식당), 건축물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 시즌으로 계곡, 하천 등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종 불법행위가 다수 발생한다.특히,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 변경, 무허가 영업(식당), 불법 형질변경 등의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