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자 한우리연희예술단 회장이 여성 최초 담양읍노인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4년.담양읍노인회(회장 김웅조)는 지난 2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영돈 군노인회장과 회원을 비롯 이병노 군수, 박준엽 부의장, 이기범·박은서 군의원, 강성령 읍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동안 회원 화합과 친목 도모로 노인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웅조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담은 꽃다발 증정이 이뤄지고 신임회장에게 취임 뱃지가 수여됐다.읍 지침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순자 신임 회장은 담
고서면주민자치회가 내년에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발전토론회를 열었다.지난 20일 고서문예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주민자치 위원, 이장, 사회단체장과 이규현 도의원, 최용호·최현동 군의원, 고근석 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증암천 여가녹지조성, 면소재지 활성화, 복합문화센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증암천 여가녹지 사업으로는 산책로와 데크길, 구름다리가 연계된 수변공원이 조화롭게 조성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또한 면소재지 활성화 방안으로 면
금성면 주민자치회가 내년 자치회에서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한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19일 금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주민자치 위원과 이장단, 사회단체장, 박준엽·정철원 군의원, 김태중 면장, 김상용 조합장 등 40명이 함께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찾아오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외추제 주변 데크길과 주차장을 갖춰 외추리 고비산 자락의 산벚꽃 경관을 활용한 산벚꽃축제(격년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면소재지 활성화 방안으로 면소재지 버스승강장 이설과 메타세쿼이아길 도로 확장을 요청키로 의견
월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지역발전토론회를 열어 내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농업폐기물 수거장소 지정 등을 채택했다.이날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주민자치 위원과 이장단, 사회단체장, 김종구 면장과 박준엽·정철원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홍수조절지와 동산리 뚝방길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관련 칡넝쿨 제거, 풀베기, 수목관리, 과수 관리 등은 청장년 중심으로 추진하고, 산책로 쓰레기 청소는 노인일자리 활용키로 의견을 모았다.또 농업폐기물 수거장소 지정과 관련해서는 마을회관 옆
대전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대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참여, 마을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대전면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주민자치 위원과 이장, 사회단체장, 이승모 면장, 이규현 도의원, 조관훈 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자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대전면 행복문화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파크 골프장 조성, 작은 음악회 등 대전면 대표 축제 개발, 아이 돌봄 서비스, 태양광 센서 전등 설치, 이동 이불세탁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주민자치회는 이 가운데 향후 추진가능한 안건을 채택,
완도군은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에서 사용할 테라피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제품은 총 32종으로 주원료는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해조류와 머드이며 황칠, 비파, 유자 등 약리 효능이 입증된 지역 특화 자원도 활용했다.테라피 제품 개발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제조자 개발 생산(ODM)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브랜드 네이밍을 ‘바다’(mer)와 ‘청정한’(Clarte)을 조합한 ‘메끌레’(MERCLAR)로 확정하고 브랜드(BI) 개발도 완료했다.대표 제품으로는 혈액 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집중호우 기간 담양군에는 평균 729.9mm의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무정면 평지리 산사태 외에는 인명피해와 큰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병노 군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직접 취약지역을 방문해 예방 조치를 지시했으며, 군 간부 공무원에게 매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도록 하고 우심 지역 주민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했다.특히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
대전면 평장리에 소재한 ‘크로엔젤 한재골점 이레동산’이 제4회 담양군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담양군은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단체나 시설 등 민간에서 가꾸고 있는 정원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4회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이번 예쁜정원 콘테스트에는 개인정원 19개소와 근린정원 4개소 등 총 23개 정원이 참가했다.이번 콘테스트에서 근린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면 전인옥씨의 ‘크로엔젤 한재골점 이레동산’은 카페 건물 우측에 대나
오는 2027년 담양군 보건소가 담양읍 천변리 한국대나무박물관 옆으로 이전한다.담양군은 보건소 기능 고도화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담양식 향촌복지를 실현하고자 300억원(국비 65억, 도비 16억, 군비 219억)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보건소를 신축하고 2027년 이전할 계획이다.새로운 보건소는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 사이 1만7천588㎡에 건립된다.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에 연견평 7천㎡ 규모의 신청사에는 보건소 본소와 정신보건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이를 위해 군은
제12회 고서포도축제가 오는 8월 25~27일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윤숙)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고서면, 고서농협을 비롯 고서면내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이번 포도축제에서는 포도품평회, 품종별 포도전시장, 포도 와인담그기·족욕체험·빨리먹기대회, 포도상자 접기, 포도 깜짝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또 대나무소망등 달기와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포도막걸리 시음 및 포도부침개 시식, 관
지난 18일 ‘청소년이 행복한 담양 실현을 위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담양군 청소년 사회참여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담양동초교팀이 초등부, 창평고 2개팀이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담양군과 담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청소년 청중심사단이 적합성, 논리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 정책제안을 선정했다.이번 발표대회에서 담양동초교 이화은·국효윤·임유빈 학생은 ‘학교 주변 빈집 및 폐가 정비’라는 담양정책 제안으로 우수상인 담양군수상을 받았다
담양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민선 8기 담양군의 핵심 정책인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담양군농업기술센터 내 담빛농업관 1층에 위치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 기술의 전진기지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의 판매를 꿈꾸는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019년에 준공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가공상품의 개발과 상품화에 도움을 주고 있었으나, 그동안 제조원이 없어 가공상품을 생산해도 판매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이에따라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농업인이 주도하는 제조원 주체
7월 들어 담양에 평균 730㎜의 물폭탄이 쏟아졌지만 다행히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에 따르면 수북 830.5㎜, 월산 822㎜, 용 812㎜, 대전 806.5㎜ 등 7월 장마기간에 4개면에서 800㎜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또 가사문학 567.5㎜, 고서 626㎜, 대덕 632.5㎜, 창평 644.5㎜ 등 남4개면을 제외한 담양·봉산·무정·금성 지역이 700㎜대의 강우량을 기록했다.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천 제방이 일부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먼저 시설원예인 딸기묘·멜론·고추
우리나라 장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이 기순도 명인의 백년 딸기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기순도 백년 딸기 식혜와 기순도 백년 딸기 조청, 기순도 백년 딸기 고추장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푸드마켓인 마켓컬리에 런칭한 3종 제품은 담양산 친환경 무농약쌀과 죽향·설향딸기, 제주산 백년초 등 100% 국산원료에 화학첨가제가 전혀 없는 안전한 식품으로 종가 고유의 음식유산을 간직한 기순도 명인의 비법으로 빚어졌다.백년 딸기 식혜는 전통 쌀식혜를 응용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딸기 과즙이 살아있으며, 무농약 쌀에
고서사거리에서 한국가사문학관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계획대로 척척 진행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성월리 광산마을 앞 실개천을 건너는 25.4m 폭의 금현교(18.5m) 공사와 고서사거리~광주댐간 4차선 도로 갓길 구간이 마무리됐다.현재 분향리 마을 앞 증암천을 가로지르는 23.9m 폭의 증암천교(160m)의 교각 공사가 진행중이다.총공사비 54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 8월 완공될 이 공사는 7월 현재 6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앞으로 8~9월까지 PC빔 거치 및 슬래브 시공 등 증암천교 교량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또한 7월
김승우 이산스틸 대표가 지난 17일 담양군장애인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담양군 장애인 체육 진흥·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창평 출신 박영술 사진작가가 두번째 ‘담양4季’ 사진집을 출간했다.이번 사진집은 2018년부터 올 6월까지 박영술 작가가 전주와 담양을 오가며 드론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새의 관점에서 바라본 담양풍경을 담고 있다.박 작가는 “담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는 마음으로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말했다.한편 박영술 사진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무등미술대전 사진부문 특선, 전라북도 사진대전 입선 등에 수차례 입상하고, 전라예술제(전북사협)·완주예술제(완주사협) 회원전을 개최했다.2017년 담양4계를 발간해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강성남 담양문화원장이 지난 28일 제12회 월간문학상을 수상했다.강성남 문화원장은 한국문인협회 기관지 ‘월간문학’ 2022년 11월호에 동시 ‘우리 아가’를 발표해 아동문학 부문 월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강 문화원장은 2003년 아동문학세상 동시, 2007년 시조시학 시조, 2008년 현대수필 수필로 각각 등단했다.그는 한국문인협회 담양군지부장, 동천문학회장, 길문학회장, 한국아동문학연구회부회장, 전남문인협회 이사, 호남시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한국아동문학회 부이사장,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이사,
농업유산 기획연재 순서1. 담양 대나무밭 농업2. 전남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농업3. 전남 구례군 산수유 농업4. 전북 부안군 변산면 유유동 양잠농업5. 전남 장흥군 청태전 차농업6. 전남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수로 농업7. 농업유산 활성화 향후 과제담양 대나무밭이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담양 대나무밭이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는 것은 죽공예품, 음식, 관광산업으로 이어져 대나무가 소득자원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전국 지자체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을 발전시키고, 관광과 연계하거나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전라남도 나주시가 드론 기술 실증 준비에 착수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실증 참여기업 3곳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론 기술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은 ‘디에어’, ‘스카이뷰’, ‘우리아이오’ 등 3곳이다. 나주시와 각 기관은 ‘드론이 선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첨단 과학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 기술을 활용한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세부 사업으로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