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7회 정기연주회가 4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고 7일(금)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원주 출신의 첼리스트 한재민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협연으로 시작한다.한재민은 눈부신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만 15세의 나이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뒀으며, 여덟 살 때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최연소 협연자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두 번째 곡으로는 작곡가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이 연주된다.말러의 ‘거인’은 기존의 교향곡들과는 달리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
(사)강원산학융합원은 4월 10일(월) 오후 2시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반계리 2255-8번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4월 7일(금) 밝혔다.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건립에는 국비 117억 원을 포함하여 강원도, 원주시, 민간에서 총사업비 307억 원이 투입된다.부지면적 6,321㎡(1,915평), 연면적 8,465㎡(2,565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업단지 캠퍼스 및 기업 연구관을 신축하고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원주시는 환경부 주관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시는 전기차 충전취약지역의 빠르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민간사업자와 공동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원주시는 국비 12억 원과 민간 투자액 17억 원 등 29억 원을 확보, 시비 부담 없이 충전기 1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설치장소는 공영주차장 등 시민 개방 시설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47개소이다.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다양한 결제 수단 등의 편의 기능과
원주시가 한지 소재로 제작한 직원 명찰을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고 4월 6일(목)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직원 한지 명찰은 가로 8cm, 세로 2.5cm 크기의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식물성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팀장급 이상은 부서 및 직위를 표기하고 7급 이하 직원들은 성명만 표기하여 인사발령에 따른 추가 제작 예산을 최소화했다.또한, 전 직원이 명찰을 패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한지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주시 관계자는 “민
원주시는 4월 5일(수)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민속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만두 축제, 문화의 거리 및 자유시장 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나동 2층 매입, 전통시장 내 쓰레기 매일 문전수거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4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수) 밝혔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됐던 새벽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인사들을 초청한 개장식과 함께 대박 기원 고사, 다과회, 풍물패 공연 등을 진행한다.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8만 명 유치와 매출액 70억 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오석근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의 단순한 직거래 장터가 아닌 농촌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원주몰(https://wonju-mall.co.kr)’이 오는 28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월 5일(수) 밝혔다.원주몰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원주시가 공식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관내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원주몰 입점 전 품목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제공한다.할인쿠폰은 원주몰 가입자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꽃 피는 봄을 맞아 원주몰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라
원주시는 다른 지역에 직장을 두고 원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원주시로 전입한 만 18세~39세 청년 중 다른 지역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자이다.오는 14일까지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교통비(고속, 시외,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12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단, 공무원,
원주시는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3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원주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4일(화) 밝혔다.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이다.올해 원주시는 1만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305개의 일자리 사업에 3천억 원의 예
원주시가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역대 최대 규모로 원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3년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6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늘린다.이번 결정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조치이다.시는 지난 3월 원주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한 데 이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 오는 4월부터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원주사랑상품권은 3월까지 200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원주시가「제11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월 3일(월) 밝혔다.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실적이 뚜렷한 기업체와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기업체, 법인, 단체 등 3개소를 선정해 오는 9월 열리는 2023년 사회복지 대축제 기념식에서 상패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지난 2013년 제정된 「원주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
원주시가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첨단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4월 3일(월) 밝혔다.반도체 등 첨단산업은 장치산업으로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산업단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등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그리고 인력 충원이 용이한 곳에 공장을 건설하여야 한다.2010년 이후 인접 도시인 춘천시와 충주시는 각각 5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시경쟁력을 높여왔다.반면, 원주시의 경우 부론 일반산업단지가 10여 년간 표류하고 있으며, 부론 국가산업단지 역시 20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원주시 평생학습 재능기부 참여자 및 활동처를 모집한다.재능기부 참여자는 평생교육 강사 및 학습동아리 등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무보수로 나눠주고 싶은 개인 또는 팀이면 신청할 수 있다.재능기부 활동처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관내 기관 또는 경로당, 복지관, 요양원 등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학습관 및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prhdw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매월 희망 활동처 2개소와 재능기부 4팀(1개소에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일일 특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강좌별 10명씩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모집강좌는 ▲몸을 가볍게 해주는 마사지 배우기, ▲가죽 리본 머리끈&액세서리 만들기, ▲천연 빵 비누 만들기 등 총 3개다.오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학습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한종태 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이 주
원주시는 지역 향토 음식 발굴·육성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해 향토·대표음식점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3월 31일(금) 밝혔다.대상은 관찰사옹심이, 원주 뽕잎 밥, 원주 복숭아 불고기, 원주추어탕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오는 5월 12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보건소의 현지 심사를 통해 업소를 선별한 후 원주시 향토 음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업소에는 표준조리법 및 경영컨설팅 지도와 함께 표지판 제작 및 업소 홍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상수도 요금 30%, 지하수 수질 검
원주시는 4월 1일 자로 원주생명협동교육관 운영 수탁법인 (사)무위당사람들 컨소시엄과의 위·수탁 협약을 해지하고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교육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3월 30일(목) 밝혔다.원주생명협동교육관은 협동조합의 메카 원주의 ‘생명·협동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2021년 7월 개관하여 (사)무위당사람들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민간 위탁 운영해왔다. 하지만, 사업추진 1년 만에 운영상의 문제점이 확인됐다.시는 보조금 정산검사 과정에서 사안이 심각한 부정수급 정황을 발견하고 지난해 10월 「민간위탁시설 보조금 관리 및 운영실태
원주시는 건설업체로서 갖춰야 할 기준에 미달하고도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운영을 하는 페이퍼컴퍼니 건설사를 잡아내기 위해 발주공사장을 대상으로 부적격업체 단속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지역업체 참여 및 제품구매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회계과 등 8개 부서 합동으로‘지역업체 활성화 지원 TF 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TF 추진단은 ▲건설업등록기준에 미달한 경우(적정 인원의 기술자 근무, 일정규모 이상자본금 보유, 시설·장비·사무실 보유 모두 충족해야 함) ▲건설업 면허를 다른 곳에서 빌려
원주시는 우산동 24-30번지 일원에 가로 숲길을 조성하는 단계천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지 인접 공한지 1㎞ 구간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존 단계천 변에 식재돼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왕벚나무를 테마로 하는 가로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시민이 모여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는 2017년부터 추진된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원주시는 원주 관광 홈페이지와 SNS를 연계한 ‘여행 후기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고 29일(수)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타지에서 원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주 당첨자 2인을 선정하여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한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원주시민은 상품 지급에서 제외된다.참여 방법은 원주시 관광지나 음식점 등을 방문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한 후기를 원주 관광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단, 인스타그램의 경우 원주 관광 공식 계정(@wj_tour)을 팔로우 및 태그한 경우만
원주시 드론 스포츠협회가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4월 한 달간 드론으로 산불을 감시한다고 29일(수) 밝혔다.원주시 드론스포츠협회(회장 장완근)는 오는 31일 ‘드론 산불감시 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이번 활동은 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원주시청 첨단산업과·산림과의 협조로 봉사단 개인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는 순수한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된다.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높아진 만큼 기존의 산불감시원 등의 활동이 미치지 않는 감시 사각지대에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감시, 계도 방송 송출 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