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지은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내부통제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실시하고,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도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운영방향을 점검하고, 임직원 내부통제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 본 행사는 금융권 내부통제 전문가 초빙 강의와 임직원들의 정도경영 실천 다짐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의에는 은행장과 임원을 비롯해 영업점 준법감시책임자 등 약 300여명의 직원이 모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강의 내용은 추후 내부 연수 프로그램을
[청도=이지은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내호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이날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청도읍 유호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의 거동 불편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공예수업과 청도군 주민복지과의 복지신문고 운영 홍보와 함께 협업 진행되었으며, △복지급여 신청상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청도행복헌장 실천 등을 홍보하였다.이동상담소를 방문한 김
[대구=이지은 기자] 환경부 인사발령에 따라 2023년 8월 28일자로 대구지방환경청장에 서흥원(徐興原) 前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이 부임한다.신임 서흥원 청장(54세)은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정책국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거쳐 이번에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환경부에서 자원순환, 기후 및 물환경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서 지역의 환경업무를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환경
[청도=이지은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에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8일 각북면 지슬2리가 고향인 신성상사 김경두 대표가 고향 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대구에서 비철금속제조업을 운영하는 김경두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청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김상옥 각북면장은 “구순을 넘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김경두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국군 전사자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10년, 2017년 경상북도 영덕군 우곡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3사단 소속 고(故) 황병준 하사로 확인했습니다.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탐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국유단 기동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를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확인한 후 의성군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고인의 조카로 추정되는 황태
경북도는 수출기업이 체감하는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 맞춤형 지원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해 25일 수출 유관기관, 영주 소재 수출기업 17개 사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영주는 구미와 포항에 이어 경북도의 3대 수출지역으로 올 상반기 경북도 총수출 236억 달러 중 9억 3천만 달러를 수출해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영주에서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중소기업은 대외환경 변화, 환율 변동 등이 발생했을 때 장기계약 등으로 안정적 대처를 할 수 있는 대기업보다 훨씬 불안한 면이 있으므로 정부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25일(금)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창업기업, 창업지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제7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행사를 갖는다.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17년부터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 24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12명을 발굴·시상했다.올해는 지난 6월 우수 창업기업과 유공
대구광역시는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를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새로운 부제로 시민들이 스타트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함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모의투자대회, 창업상담, 워크숍, AR 체험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청소년, 외국인, 시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다양한 개성으로 존중받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5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9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대구시는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시민주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서포터즈 모집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휴학생 포함)생
8. 25.(금)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6조 원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8만 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하 ‘민항 사타’) 결과를 발표한다.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14일(월)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국토부 민항 사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경북도는 24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100여 명의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들이 모인 가운데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전당, 디지털새싹 캠프’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디지털새싹 캠프사업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디지털 교육에 강점을 가진 포스텍, 경북도, 경북 ICT 융합산업진흥협회, 에듀플랜트 등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교육과 청렴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철우 도지사가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 영상물 상영, 청렴의 가치를 담아 전통국악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현대 국악공연, 안영진 청렴 전문강사의 ‘갑질 금지 & 공무
23일 오후 2시, 전국에서 공습경보가 동시에 울렸다.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민방위 대피 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경북도는 을지연습과 연계된 전국 민방위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도민과 함께 실전처럼 훈련했다.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예천, 봉화, 안동(4개 면), 상주(1개 면, 1개 동)는 이번 훈련에서 제외됐다.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내용으로 주민대피 훈련, 이동차량통제 훈련, 긴급차량 출동훈련, 민방위대원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의 위원을 위촉했다.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의 위원을 위촉했다.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3.8.23~‘25.8.22) 도지정문화재의 지정과
경북도와 포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포스아트 레플리카 특별전 ‘철 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 개막식이 22일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 레플리카(Replica) : 예술작품의 복제품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및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이번 전시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포항제철 냉천 범람 피해 당시 경북도의 조기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경북도청 특별전을 마련했으며,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개
경북도는 도내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2023년 어린이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중심으로 안전퀴즈, 안전놀이터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에게 안전 DNA를 생성시키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에서 교육을 주관하며 각 시군과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대상 유치원·어린이집을 확정했다.22일 삼성전자구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만 4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8월 23일(수) 대신·대구역 지하상가에서 ‘청렴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하상가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공단 청렴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상가 내 공정거래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상인들에게 청렴음료, 청렴볼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단의 청렴행동수칙과 부패·공익신고제도를 적극 홍보했다.대신·대구역 지하상가 입점상인 200여 명은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으로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정거래 문화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의료원 원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9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의료원장을 9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대구의료원장은 응모한 자 중 임원추천위원회가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추천하면 시장이 임명예정자를 선정하고, 대구광역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시장이 임명한다.지원자격은 의료원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 중 ▲전공의 수련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에서 5년 이상 근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약물중독 치료, 재활, 예방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개발 및 실증’ 주제로 기획연구를 시작한다.이 연구는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의 ’23년 다부처공동기획연구지원 사업 신규기획부문 ‘사회문제해결형 연구’에 선정된 과제이다.20~30대 사이에 유행하던 마약이 청소년까지 확산되며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마약 치료는 전문 재활 기관에서 진행해야 하지만 국내에 전문기관은 단 2곳뿐이다. 게다가 익명성을 보장받기 어려워 치료 골든타임
대구달성소방서 구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승호 소방장이 지난 17일(목) 200번째 헌혈을 하면서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박승호 소방장은 지난 1999년 고등학생 때 학교에 온 헌혈버스에서 첫 헌혈을 했는데, 후유증도 없고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계속해야겠다고 다짐했다.이후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는 헌혈에 보람을 느끼고 목표도 생겨 24년간 꾸준히 이어오다 보니 어느덧 200회를 달성했다.한때 몸이 좋지 않아 2년 정도 헌혈을 못한 적도 있지만 회복된 다음에는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기도 했다.박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