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회 원로회(회장 신봉석)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레노블랑쉬에서 창설 총회 및 신봉석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창립총회는 원로회 임원 및 회원, 재경담양군향우회 임원, 광주전남시도민회 임원, 23개 시군향우회 회장단, 광주전남시도민회 사무총장단연합회 회장 및 임원, 취임회장 가족 및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고재곤 원로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성백 향우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임원 및 회칙 시행에 대한 동의 절차가 있었다.신봉석 초대 원로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우리 원로회는 향우회가 더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8일 성명을 내고 전남권 의대 유치 문제와 관련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성명 발표는 지난 2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 도민 담화를 통해 전남권 의대 신설을 기존 ‘통합의대 신설’ 방안에서 ‘단독의대 신설’로 추진 방침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무안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 의대 설립을 공모로 추진하겠다는 이번 전남도의 결정은 도민 화합과 상생 발전을 바라는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다”며,
전라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현재) ▲2단계 주의(10% 증가) ▲3단계 경계(25% 증가) ▲4단계 심각(50% 증가)으로 나눠
전라남도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지역 대학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일 목포대학교를 시작으로 2주간 18개 일반·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전남 RISE사업 대학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참석 대상은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학 관계자와 교직원이다. 전남도 대학혁신과와 RISE추진단이 공동으로 직접 도내 대학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전남도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대학별 사업 수요조사를 해 대학의 의견을 듣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 소통·협력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 찾아
전라남도인재개발원(원장 윤연화)은 8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전남캠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천종훈), (사)대한드론협회(대표 김민)와 ‘드론 전문인력 양성 및 체험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전남도인재개발원은 도민 드론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드론교육 시설 활용을 지원한다.인재개발원의 과정 지원, 대학 전문인력과 시설, 교육 업체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드론 체험 과정은 도민의 드론 활용 능력 향상 및 드론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도민 교육을 대표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담양군 투표율은 48.9%를 기록했다.이는 담양 유권자 4만889명 중 1만9천99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역대 총선중 최고치를 경신했다.20대 총선 담양 사전투표율은 23.70%,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42.84%였다.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유권자 156만5232명 중 64만4774명이 사전투료에 참여, 41.19%의 투표율을 보였다.이 가운데 담양·함평·영광·장성의 평균투표율은 48.45%로 나타났다.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장성 50.04%, 함평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도서관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은 전국 지자체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음악 ▲연극 ▲미술 ▲기타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공모 진행됐으며 북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중흥도서
화순 사평풍류마을(운영위원장 선영숙)이 풍류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사평풍류마을은 지난 6일 ‘삼짇날 풍류즐기기-춘락제’를 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했다.‘삼월삼질‘이라고도 불리는 음력 3월 3일로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날이다. 삼짇날 우리 조상들은 들판에 나가 꽃놀이와 민속놀이를 즐기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맞았다.사평풍류마을 춘락제는 ‘봄-풍류-피크닉’을 소주제로 조선시대 임금의 행차나 군대의 행진·개선 등에 사용됐던 대취타 길놀이로 시작됐다.이날 야외무대에서는 청년문화공동
담양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비산 외추제 일원에서 열렸다.담양군이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봄나들이객들을 반겼다.축제가 열린 고비산(463.2m)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이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팝페라 가수 레디스와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 김상배, 송유나, 정철원 등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노래자랑, 관광객 장기자랑도 펼쳐졌다.금성면 주민자치회와 담양지역자활센터, 생활개선회 등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먹거리를 선보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스스로 부동산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부동산 소유권 이전 셀프 등기신청 온라인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부동산 등기는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가 많아 그동안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수수료를 지급하고 전문가를 통해 대행했으나 최근 수수료 부담을 느끼는 주민 증가 등으로 법원 등기 통계 기준 2020년 0.49%에 불과했던 셀프 등기 비중이 2022년에는 1.76%까지 상승하는 등 주민이 직접 등기과정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북구는 부동산 거래 후 등기 대행 수수료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를 목표로 하는 ‘2026~2030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95.1%)을 밑돌고 있다.사업계획은 하수도 분야 5개 주요사업인 ▲하수관로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도시 침수 대응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예산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조 9천764억 원 규모다.이 기간 연도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하수도사업계획 중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물 재이용관리계획, 타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전라남도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기관 9개소를 선정, 4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교육 대상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의 직계가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주요 교육과정은 취업 및 사회 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초급·중급·고급)을 비롯해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누리소통망(SNS)서비스 활용하기 등이다.전남도는 최근 5년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핑크 빛 봄의 미소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 축제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개최된 지난 6일 분홍빛으로 물들인 서부해당화가 화려한 꽃 잔치를 벌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꽃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찰나의 순간을 담고 있다.
지난 4월 5일 광주광역시 소재 하운드호텔에서 (사)벤처기업협회전국협의회 (회장 권원현)과 (사)해양환경보존전국감시연합회 (회장 소용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상호 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이번 MOU를 통해 자연 환경 보존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고 하였다.이번 협약은 양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벤처기업협회전국협의회는 지역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다.이번 총선에서는 ▲담양 4만853명 ▲함평 2만7천972명 ▲영광 4만5천75명 ▲장성 3만8천67명 등 모두 15만1천967명의 유권자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이개호 민주당 후보와 이개호 후보의 3회 연속 단수공천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인물교체를 주장하는 이석형 무소속 후보가 2강체제를 구축하고 치열한 선거전을 전개했다.지난달 28일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자 이개호 후보와 이석형 후보는 확성기가 부착된 선거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은 물론 백동사거리와
환경, 사회, 협치 ESG교육은 대학, 특성화고 취업, 창업, 평생교육, 중소기업 수출공급망 대비, 시민 마을교육 등에 필수적인 과목이 되고 있다.ESG교육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여 지속가능한 전남 지역사회의 ESG 리더그룹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 목포과학대 (총장 이호균) 평생교육원에 개설되었다.지난 3월 총 64명이 모집되어 해남, 완도, 강진, 장흥, 나주, 목포,무안 지역 등지에서 참여하여 ESG교육에 대한 관심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 먼 순천, 고흥 지역에서도 교육을 신청하였다.총 10강좌와 7월 자격증
한반도의 한복판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소리 없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동맹인 꿀벌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생태계를 유지하는 수분 춤의 중심이자 생물 다양성의 수호자인 꿀벌은 여러 전선에서 위협에 직면해 왔다. 기후 이상 현상부터 포식성 침입자의 진격, 인간의 끊임없는 침략 행진에 이르기까지 꿀벌의 위기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이 위기의 진원지에는 변화의 기회, 즉 환경을 의식하고 기술에 정통한 사람들의 무기를 요청하는 전화가 있다. 수분 매개자인 꿀벌과 소통하고 보호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선구적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평가해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선도한 우수 시군 및 농입인에게 수여된다.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위한 사업 등 양질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50백만 원을 받았다.또한 순
광주 광산구는 4월 4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실천 등을 홍보했다.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위험한 곳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 한 바퀴’ 운동도 진행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기별, 계절별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안